[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조만간 결혼을 앞둔 30살 직장인 입니다.

최근들어 회식및 거래처 접대가 좀 늘어서  한달에 3번 정도는 새벽 2~3시에 들어가는것 같아요

 

그때마다 예비 와이프께서는 안자고 기다리고 너무 힘들어하내요 -_-

결혼해서도 그럴꺼냐고;;;; 야근 잦은 주간에도 제가 회사에 늦게까지 있는거 자체를 힘들어해요 

아무튼 제가 일찍 집에들어가야 안심이 된답니다;;;

 

그때마다 적절한 사회생활을 위해 어쩔수 없는거다 라고 설명은 하지만 잘 이해는 못하는거 같아요 (여친은 왠만하면 6시 칼퇵 직장)

영업부 직원이라 회사 내외 관계가 중요한데 걱정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뭔가 취미를 하라고 할까요? 아님 아닥하고 항상 일찍 퇵 회식 쌩? 

뭐라 적당히 설득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

 

엮인글 :

오리왕자

2011.08.11 21:16:02
*.207.216.195

여자사람님들 제발 먼저 주무세요.

어머나

2011.08.11 21:30:00
*.140.123.82

음....전...제 예비와이프 님 그러니깐 현 여친님께서.-.-;;;한번은 기다려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회식 한다면 아주 쏘쿨하게..그냥 주무신다는--;;

술취해 집에가는길에 전화하면 그러니깐 새벽에..

 

잠는데 꺠웠다고-.-;; 낼아침에하면되는걸.....누가 너 잡아가냐고-.-;;;;

-.-;;;;;;;;;;;좀 지나면 이게 더 편하다고하는데......

풀뜯는멍멍이

2011.08.12 09:07:59
*.153.20.75

ㅋㅋㅋ 이분은 정반대시네요

오백원

2011.08.11 21:39:19
*.253.125.217

3년차 커플인데 이상하게 첨엔 잘안그러더니 갈수록 심해집니다 ㅠㅠ

여대생

2011.08.11 21:44:16
*.154.195.141

전... 전남친이 회식한다고 하고 바간다고 할때 끝까지 꾸역꾸역 시간시간 전화하고... 문자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뭐 그러려니~ 하고 참으려고 했더니...

 

어느새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08.11 21:54:32
*.56.108.15

집에들어간게 확인이 안되면 좀 불안하긴하죠

잠을 자도 자다깨다 하면서 시계확인하게되고...

그래도 뭐 전 자다가 집에들어갔다는 전화 받아주는데...

안자는거보단 훨씬 덜 피곤;;;

결혼후에도 그냥 먼저 자고 있음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분도 참 피곤하시네...

 

꼭 연락할테니 먼저 쉬고있으라고 얘기해주세요~

남자가 사회생활하는거 이해못하면 엄청 힘들텐데....

즈타

2011.08.11 22:12:25
*.107.195.139

음.....적당히 하는게 좋은데 ㅡ,.ㅡ;

8번

2011.08.11 23:52:41
*.254.14.68

과연 와이프님 기다리는거 얼마나 갈까 궁금 .... ㅋㅋㅋㅋ

제파

2011.08.12 02:55:05
*.58.23.230

제 친구도 영업직이고 술자리가 대부분일만큼 매일 술에 사는데...

제수씨는 아버지가 언제나 6시 칼퇴근해 온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을만큼 보수적인 집안인지라

그렇게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거 자체를 납득을 못해 결혼하고 한달동안 무쟈게 싸웠댑니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 평온하대요.

잇숑*

2011.08.12 09:24:02
*.195.172.4

전 잡니다;;;

 

그리고 자리 옮길때, 들어갈때, 집에 도착해서. 문자정도는 남기라고 합니다.

특히 집에 들어가서 저나하라고 합니다. ㅋㅋㅋ

새벽이든 아침이든 깻는데 연락 안와있으면 화도나고 걱정도 됩니다.

술먹고 어디 길에서 자는건 아닌가 하고-_-;;;;;

 

 

술먹으러가도 연락을 자주 해주면 걱정 덜하고 덜 불안해합니다.

파운딩머신

2011.08.12 10:28:41
*.33.62.187

어쩜 저랑 그리 똑같으신지 ㅋㅋㅋ

 

움....... 예전에 제가 직장 선배님께 같은 고충을 털어놨습죠

 

선배 왈~

"임마 여자가 설득이 될 것 같냐?" 

"여자는 설득시키는게 아니라 포기 시키는거야~"

 

8년차인 지금에서야 그 의미를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당~  -_-;

yeol

2011.08.12 10:40:32
*.126.245.241

제 와이프도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이 그냥 잡니다;;;

새벽에 깨서는 안들어오면 메세지 날린다는;;;;


가끔은 기다려줬음 하는 마음도;; ㅎㅎ

11

2011.08.12 12:39:43
*.6.149.48

울 마눌님께서는 먼저 잘 주무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담날 얘기해 보면 내가 들어온 시간은 정확히 알고 계시더군요,,,ㄷㄷ

Skill 보드

2011.08.13 13:39:52
*.162.172.71

제와이프 30분에 한번씩 전화하고 문자합니다.

그런데 자기 잠오면 잡니다.

혼자 있으면 심심하니까 자꾸....

이스리슬쩍

2011.08.14 13:29:58
*.246.73.70

저희 신랑은 영업부여도 한달 2회정도 회식 늦어도 12시전에 들어옵니다.
업체접대는 거의 안하는 편이나 해도 12시쫌 넘는듯..
워낙 결혼하면 가정을 지켜야한다. 며..
그래도 회사생활잘하고 후임들이 상담도 많이하네요..
전 12시 넘기는건 못볼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474

직구때문에 영어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20]

  • 앤드
  • 2015-03-31
  • 조회 수 3017

아이폰 쓰시는 분들 블루투스 의견좀~~ [15]

와이셔츠안에 뭐 입으세요? [16]

  • ???
  • 2011-06-28
  • 조회 수 3017

여자분들 생리할때 보드 어떻게타시나요 [15]

  • 고민
  • 2016-01-29
  • 조회 수 3016

왼쪽 두통+눈알빠질꺼 같은 아픔인데.. 안과가야하나요? [7]

소개팅남에게 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 [21]

  • 찌질
  • 2010-11-22
  • 조회 수 3015

자전거 쫄쫄이 투표!!! file [30]

오래 연애하신 남성, 여성분들! (19금) [11]

임신 4주차이데요... 해외여행 가능할까여?? [18]

뉴에라 스티커 떼버릴까요 [4]

  • ㅇㅇ
  • 2011-05-13
  • 조회 수 3011

산악용 GPS 장비 추천 부탁 드립니다. file [1]

서울에서 유명한 곰탕집 하나 추천해주세요.!!! [23]

부산 해운대주변 숙소 추천해주세요 [18]

  • Lucy♡
  • 2015-02-24
  • 조회 수 3010

[연애]연애하면 최고로 좋은점 최고로 안 좋은점 [23]

  • 초보
  • 2014-11-16
  • 조회 수 3010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 아시는 분? [7]

남자친구가 있는지 알아낼수 있는 방법은? [20]

여자분들 ~ 남친이나 남편이 집에들어올때 까지 안주무시나요? [15]

개인연금 얼마나 불입하시나요. [9]

  • 5:19
  • 2016-01-30
  • 조회 수 3007

여자사람 만나려면 어떤 모임을 가야하나요? [32]

와이프가 유산했습니다.ㅠㅠ 몸보신 할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15]

  • ㅠㅠ
  • 2011-01-25
  • 조회 수 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