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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천원 치킨 비싸다고?"..원가 공개한 치킨집 주인
- 롯데마트 5천원 치킨으로 논란붙자 인터넷에 글 올려
- "생닭·기름·야채·월세 등 비용많아"..구체적 공개
5000원짜리 롯데마트 치킨의 등장으로 1만4000원이 넘는 기존 치킨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치킨집 주인이 원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경제 금융 산업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3명 합작품 |
롯데처럼 5000원에 팔던가 아님 4990원에 팔면되겠구만...ㅋㅋㅋ
그니까 무개념들 참 많다는....
어차피 자본주의 세상이고 '순수 소비자 입장'에서 뭔든 싸게 사면 좋죠.
서민경제 다 망가지고 대기업들만 배불리는거 따위 뭔 상관이겠습니까?
당장 내돈 나가는 거 아까운데...
마트때문에 장사 안된다고 투덜투덜 대던 동네 과일가게 아저씨도 마트가보면, 쇼핑카트에 가득 물건 사가지고
돌아다니다 눈 마주치면 어색하게 모른 척 해야 되는 세상인데요 뭐.
방송법인지 뭔지도 통과돼서 언론도 다 장악했겠다 당장 내일 아닌데 신경쓰는 사람도 없겠다
정치인들도 정치 너무 잘해주시고, 국민들도 손발 딱딱 맞춰주고, 대기업 만세에 우리나라 만만세네요.
대기업의 횡포냐... 소비자의 권리냐..의 상충인데... 어느정도 접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즐겨 먹는 제품이다 보니...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다른 제품에 비하여 큰건 사실이고...
제 집사람도 자영업을 하지만...
권리금, 월세...관리비..인테리어비용까지 원가로 포함하는건 좀 무리가 있는듯... BEP 넘어서는 가게들은 오히려 가격을 낮춰야 하는건지도...
정작 문제는 닭값이 비싸냐 싸냐가 아니라.... 너무 치열한 경쟁에서 BEP 못넘기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그 수준으로 유지되는것 아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닭집이 많기는 많죠.....
정확하지 않은 원가 공개인것 같네요?
어자피 원가 공개란걸 하지도 못할껀데 왜 저렇게 뭉텅이로 원가공개라고 써 놓은건지?
정확히 해야 정말 횡포인지 아님 제가격인지 알수 있는데..
들여오는 가격만..그리고 얼마나 사용되고 마진은 얼마나 계산되는지를..
전혀 알수 없게끔 해 놓으면 더 혼란만 가중될뿐인것 같네요.
무슨 글을 달건 자유입니다.
그걸 댓글이 어째던 말을 할 필요가 있나요?
누구나 자기의 생각이 있는데..여긴 항상 저렇게 매도하는 그런 버릇들이..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면 될것을..
여긴 조금만 자기의 의견과 다름 완전 마녀 사냥을 하네요. 다들 돌이켜 보시길 바랍니다.
롯데마트 5000원
롯데리아 17000원
물론 같은양 대비
대기업의 이중성...오늘 어떤 기사에서 봤습니다..
미끼상품에 너무 광분하지 마시길...
소규모 자영업자 무너져봐야 크게 좋을거 없습니다.
대기업 그만 밀어주고 중소기업에 투자하라면서...
비슷한 취지로 골목길 영세자영업자는 그냥 살게 두는게 좋을거 같네요
다들 나이먹고 은퇴하면 별로 할거 없습니다..
내일이 될수도 있고..주변분들 얘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치킨값은 물가상승/임대료/임금등과 관련되 있어서 비싸다고만 하기는 좀 어렵죠
물론 조금은 조정이 있었으면 합니다..프렌차이즈 본사에서 덜 먹고...가맹점주에게는 피해가 덜 가능 방향으로요..
전국에 롯데마트가 얼마나 되냐...그 일대나 타격있지 전체적으로는 별 타격 없을거다 그러시는데..
맞습니다...하지만 나비효과라는게 있습니다..지금도 벌써 나타나지 않습니까...^^;
대기업은 대기업답게 놀아야죠.......양아치처럼 놀아서야 쓰나요..
^ ^
저것 때문에 치킨 관련업계가 망하진 않겠죠 ...
이미트 피자가 생겨서 피자집들이 망하지 않았듯...
결국엔 미끼 상품이고..
롯데마트는 싼곳이라는 이미지를 파는것일테고.
그럼 대기업마트들의 몸집은 더 커지겠죠 ^ ^
롯데 슈퍼마켓사업도 하는것 같던데 ^ ^
어찌보면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은 좋을지 모르나.
훗날. 영세 업자들이 사라지고
대기업이 독점한다면...
게임종료라는 얘기! ^ ^
결국 서민은 대기업이 붙어야만 먹고 살수 있는...어쩜 더 먹고 살기 힘들어 질지도 모르는 그런세상이 오겠죠 ^ ^
5000원짜리 닭이 어찌보면 대기업의 횡포가 맞기는 합니다만..
그 이상으로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가격의 거품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모델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카라 등의
국내 탑 연예인들 쓰면서, 때 되면 무슨무슨 이벤트에 번들로 다이어리, 달력, 텀블러, 머그컵 증정행사 등등..
이런것들이 거저 나오는 건 아니죠.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자기네들 수익 줄여가며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전부 치킨 가격에 포함되어 나오니 가격은 점점 올라갈 수 밖에요.
정말 영세 사업자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정도의 가격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이해가 돼지 않는게...모든걸 다 떠나서, 대기업이 아닌 일반 영세 및 프랜차이즈 점포에 오천원주고 여러번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양이 넉넉한, 인건비, 월세, 가게비 기타 등등을 포함한, 그리고 위생관리도 철저한, 배달가능한, 치킨무를 포함한, 콜라를 포함한, 그리고 주인공의 생활이 가능한(월 300순수입 기준) 닭은 건강하게 식용으로 부적합이 없는.....것을 바라는게 애초에 무리 아닌가요...? 닭집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닭 원가가 얼만지 업계표준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진짜 꼴랑 닭값 + 튀김가능값만 계산해서 팔라고 하고 왜 소비자가 그것까지 신경서야하느냐 라고 말하면서 반찬 재사용, 위생 불량을 말할때 마다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만원이라 가정한들 300기준 자영업자가 그 가격에 맞춰서 파는게 가능한지를.
그래놓고 위생적으로 혹은 음식의맛이떨어지면 욕하기 바쁜것이 우리네 실정이 아닌가 싶은...
서민경제 다 망가지고 대기업들만 배불리는거 따위 뭔 상관이겠습니까?
당장 내돈 나가는 거 아까운데... (2)
그러면서도..
키보드로는..
말로는..
서민경제 서민경제..
투덜투덜...
대기업횡포... 맞다,아니다...
대기업의 횡포라 말씀하시는분들은, 우선 자기의 주머니 사정보다 영세한 자영업자들을 조금이나마 걱정하고, 그 영세업자들이 남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걱정해서 말씀하시는거고...
대기업의 미끼상품일 뿐이다. 싸다고 사람들이 다 그것만 먹냐, 맛만 좋으면 비싸더라도 개인 통닭집으로 사람들이 구매를 할것이다...
등등...
다 맞는말이긴한데요...
아직 우리에겐 정이란게 남아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하구요... 그 정이란거 점점 사라져가니까 안타깝기도 하네요...
난 라면이 몸에 나쁘고, 안 받아서 안사먹으니, 대기업에서 만드는 라면이 한봉지당 만원을 하던 십만원을 하던 상관없다.
난 소주는 안마시니, 한병에 몇만원해도 상관없다...
난 담배는 안피니 한갑에 십만원을 하던 백만원을 하던 상관없다...
맞아요... 자본주의 국가라 돈가진넘이 깡패...
답답하면 너도 돈벌던가...
맞죠... 그치만 모두다 그렇게 살면 너무 각박하고 힘들지 않을까요?
돈있는 사람이 슈퍼카를 온 시내를 이리저리 몰고다니며, 쳐박아봐라... 쳐박으면 너희 손해다... 어차피 난 돈이 넘쳐흐르니..
자기 자식 군대 안간다고, 군생활이 2년이 되던 10년이 되던...상관없다...
아프리카에서 굶어죽던 말던...난 한국사람이니...
원가를 공개한다고, 이래저래 글올린 닭집사장님...
답답하니까, 글올린거지, 진짜 원가 공개한다고해서, 온갖 자료 , 정확한 자료... 올리는게 맞는건가요??
아무리 자기돈내고 사먹고,사쓰고,서비스 받는다지만...
종업원들에게 함부러해도 되는건가요??
또, 어떤분은 논점을 빗나갔다고 할분이 계실꺼머, 맞춤법이 틀린곳을 찾거나, 제댓글에 반론하는분들도 계실꺼고,
동의 하는분도 계시겠네요...
저는 펀글에 남겨진 댓글, 다른 게시판에 남겨진 글들... 보는걸 좋아합니다...
남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역시 다 똑같지가 않구나...
그치만, 안타까운 댓글들도 보입니다...물론 제 짧은 생각에서 말입니다
흠...
영세업자 영세업자 그러는데...
영세업자란건 동네 문방구나 시장통에 작은 구멍가게 하나내고 채소 나 음식등을 팔거나 시장통에 간판하나 걸고
치킨 파는 그런 곳을 말하지...
절대 비비큐나 기타 프렌차이즈 브랜드 치킨 업자들을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렌차이즈 치킨집 내는데 최소 1억 정도는 들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영세업자가 아니라 그냥 자영업자 라고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동네치킨집이라는 말도...요즘 동네에 브랜드 치킨집만 있지...롯데마트 근처에
옛날 시장통 처럼 간판하나 걸어놓고...닭장사 하시는 분들 얼마나 있을런지...
그런집은 가격도 싸니 비슷할거 같은데...
브랜드 치킨 업자드르 가격 올릴땐 똑같이 올리고...자기들 어려울땐 이런식으로
한목소리로 언플 때리고...ㅉㅉ
본사가 닭한마리에 기본으로 천원이상 먹고 가맹점에 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