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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이고 1년에 2만~3만km 주행합니다.
자차로 휘팍 댕겨올때마다
세컨으로 프라이드나 클릭디젤수동 들이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디젤 7~8만km 넘어가면 진동, 소음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인가요?
주위에 디젤승용을 2년이상 타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무척 궁금합니다.
감당이란게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그리고... 국산 디젤의 경우 전부는 아니지만 거증 보면 머플러 재질이나 내구성이 허접합니다...
보통 1번 머플러(벨로우즈) 등도 아주 잘 나가는 편이구요... 소음, 진동의 원인이 되며... 거의 7 ~ 8년 이상 되는
디젤을 타던가 그에 준하는 동호회 등을 들어가면 각종 수리비, 소음, 진동에 질려서
대부분 휘발유 세단으로 기변을 많이들 하십니다.0
오죽하면 핸들이 안마기라는 소리가 나왔을 까요? ㅎㅎ;
어떤 분들은 잔고장 없이 연비 좋고... 어쩌고 하시는데 고속 주행만 많이 하시면 상관 없겠지만...
일상적인 주행하시면 디젤차 수리비로 여태까지 아꼈던 유류비 도로 다 뱉습니다 솔직히...
커먼레일 전문점이나 동호회 협력업체가 2-3개가 넘어도 예약 안하면 수리 못 받을 정도로
차량 넘처납니다... 그만큼 고장이 많고 잔고장이 많다는 증거지요...
다른 차량은 잘 모르겠고,
제가 프라이드 디젤을 몇 년간 탔었는데,
아주 만족했던 차입니다.
연비 좋구, 나름 잘 달리고....
7~8만 넘어가면 소음이나 진동이 걱정이 되시나본데,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7~8만 탄 후에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소음도 크게 증가한것 같지 않고...
진동은.....
한창 디젤 자동차 진동 측정의 척도로, 차량 핸들에 10원짜리 동전 세우기 인증사진 찍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근 8만인가 탔을때 쯤에, 냉간시에 차량 핸들 손잡이 윗쪽부분에 어렵지 않게 10원짜리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진동도 스트레스 없을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당시, 제가 차량을 몹시 험하게 몰았고 차량관리라고 해 봤자 엔진오일 5,000km마다 (간혹가다가는 넘겨서... ㅡㅡ;)
갈아준 것 밖에는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제차 세라토 1.5 디젤 입니다. 산지 6년 넘었구요, 주행거리 11만 좀 넘었습니다.
케바케 인건지, 제가 둔감한건지, 아님 제가 뽑기를 잘 한건지.
고속도로 주행도 많이 했었으나, 3년 전부턴 시내 주행이 더 많습니다.
물론 진동도 있고 소음도 있습니다. 제가 첫 차를 디젤로 뽑아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참고 견딜만 합니다.
시동 건 후에 예열 될때까지는 소음이며 진동이 거슬리기도 하지만, 주행하다 보면 그런 생각 잘 안듭니다.
엔진음을 밖에서 들으면야 당연히 트럭 소리로 들리지만, 차 안에선 잘 안들리구요.
신호 받아서 정차 중에는 핸들에 진동이 느껴지긴 합니다. 뭐 기어 중립으로 내리면 잠잠해 지지만요.
아직 차량 잔고장으로 고생해 본적 없습니다. 11만 뛰며 한 거라곤 1만에 한번씩 엔진오일, 6만에 미션오일. 요게 다네요.
아직도 시내 주행 연비 14km는 나오고 고속 주행시엔 17km 나오는 편이라, 연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은 더 탈 예정입니다만, 추후 차량을 바꿔도 다시 디젤엔진을 살거 같네요.
아반떼 XD 디젤 06년식 12만키로 뛰고 있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진동이나 소음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냉간시에 좀 심할뿐 어느정도 주행 한 후에는
오히려 휘발유보다 조용합니다. 물론 정차시에는 좀 덜덜거리죠 ㅎㅎ
하지만 이 모든것을 잊게 해주는 기막힌 연비. 100키로 정속주행시 기본20km는 나옵니다.
시내주행도 12km는 나와주고요.
차는 본인의 사용목적과 경제여건에 맞춰서 사는게 맞습니다.
돈있고 여유있는데 시끄러운게 싫다면 당연히 휘발유로 가세요.
그런게 아니라면 저는 디젤승용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제차가 8만넘엇는데 커지긴 엄청커져요 ㅋㅋ
소리도 소리지만 진동도 심해져서 ㅠ
신호대기하면 핸들이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