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항상눈팅만하다가 오늘 그냥 답답해서 글올리네요
전 보드탄지 8년차 입니다
동호회 활동한적도 없습니다
4시즌동안은 정말로 열심히 탔습니다 그냥 보드 타는게 좋았습니다
항상 거의 혼자서 탔고 와이프랑 결혼하면서 같이 2시즌정도 탔습니다
보드타면서 잘탄다고 생각은 안해도 어는정도 탔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하이원에서 2시간만 타다 왔습니다
턴도 제대로 안되고 조금경사있는데서는 뒤발치기하고
체력도 안되고 정말로 한심하더라고요 ㅠ,,ㅠ
와이프한테 말하니까 나이때문에 그런다고 하는데..
제나이가 35살인데...
그냥 술한잔하면서 글올리네요
모두 좋은밤되세요
네... 작년 중급캠프때 저희 방에도 한분 계셨엇죠(같은 분을 얘기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당신은 오돌뼈반?!) 실력도 깔끔한 라이딩이 돋보이는 분이셨지만, 무엇보다 보드에 대하 관심, 열정을 가진 분이었어요. 모두 나이들어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아자!!!
읭?! 뭘 위로 해드려야 하나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