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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제가 쪽 팔리데요..

조회 수 1198 추천 수 0 2010.12.30 10:40:49

-1부-

강남에서 같이 길을 걷다가  높은 빌딩을 고개를 들어 쳐다 봤습니다.

 

정말 높구나 생각하면서요

 

그때 그녀가 말했습니다..

 

"쪽 팔려 그러지마~"

 

음....  지방출신이긴  건물 쳐다보는 행위가  쪽팔린 행위인줄은 몰랐어요..

 

-2부-

 

세븐스프링 에 갔습니다.

 

그날은 lib 무한 제공 행사기간 이었습니다.

 

저는 lib을 위주로 식사를 계속했고  5번째 접시를 비우고 또 받으러 가는데  그녀가 말했습니다.

 

"쪽 팔려 가지마~"

 

음...뷔페에선 마음껏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쪽팔린 행위인줄 몰랐어요..

 

 

서울과 지방  문화적 차이가 크네요...

 

엮인글 :

카레맛지티

2010.12.30 10:41:49
*.137.88.45

헤어지세요~

 

너랑 다니기 쪽팔린 것 같다고 하면서!

어리버리_945656

2010.12.30 10:42:00
*.153.95.195

모가 그리 쪽팔린건지..

 

창피할것도 참많고..

 

타박할것도 많네요..

 

그냥 애정식어서 모든게 다시러지는 시점아님?

2010.12.30 10:43:01
*.129.204.5

글을 읽어보니 그 여자분이 ㅉㅍ린데요.

 

뭐 그리 남 의식하면서 사시나.

씻으면원빈

2010.12.30 10:43:23
*.144.219.204

지방사람이라고 다들 그렇진 않아요~

미남이십니다

2010.12.30 10:43:34
*.234.219.36

그냥 다 쪽팔리는건 아닐런지
ㅁㄹㅁㄹ ㅎㅇㅈㅎㅇㅈ~

연애?먹는거야?

2010.12.30 10:45:04
*.252.32.134

그래도 rib을 lib으로 쓰면 쪽팔려요.

말e없는칭구

2010.12.30 10:46:34
*.196.247.196

전형적인 도시남자인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만...

깡통팩

2010.12.30 10:49:32
*.218.112.140

세븐스프링이 뭔지도 모르는 나는.. 완전 혐오대상이겟네 ㅠㅠ

니르

2010.12.30 10:49:47
*.12.10.177

밥이라도 쏘면서 그런소리한다면....

그래도 그여자분 쪽팔리네요.

2010.12.30 10:50:17
*.226.220.3

쪽팔릴 것도 많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ㅋㅋ

쿠로란스

2010.12.30 10:50:45
*.151.163.88

전 서울 태생인데 매번 63빌딩 보고 신기한듯 처다보는데..-ㅅ-;;;

여친이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한번 날려주세요~부끄럽게 그것도 몰라~

싸움나려나-_-;;

동풍낙엽.

2010.12.30 10:51:16
*.216.142.242

브라질 머시기에서 스테이크를 배터질때까지 계속 받아먹은 난 뭐지 오리지날 서울놈인데 ㅡㅡ;;;;;;;;;

moo.

2010.12.30 11:10:39
*.126.245.241

브라질 머시기에서 스테이크를 배터질때까지 계속 받아먹은 난 뭐지 오리지날 서울놈인데 ㅡㅡ;;;;;;;;;(2)


12개요. ㅡ.ㅡ;

꿈틀이/이휘

2010.12.30 11:22:26
*.232.124.108

헐 전 10개에서 나왔는데요;;;

하긴 더 먹을수 있었는데 사촌동생녀석이 가자고 징징대는 바람에;;;;

전 오리지날 촌놈입니다..


무대리님 저보다 독하시네요 ㅋ

타입원게이트

2010.12.30 10:52:43
*.203.156.182

lip 은 입술입니다 rib은 갈비구요! 입술무한리필 저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다 민망하다면 같이 다니는거 자체가 민망해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민망하면 같이 다니지마 라고 말하고 쿨하게 돌아섭니다.

hypocrite

2010.12.30 10:52:55
*.234.225.34

원래그런거아님?

져니~*

2010.12.30 10:53:08
*.128.9.214

세상에 쪽팔린게 많으신 여자분이신가봐요....

옷도 항상 고가의 옷과 고가의 장식품을 안하는것도..

쪽팔림의 대상이 될 수도있겠네요...

아... 전 차시남이에요~차가운 시골 남자!!

레쓰비 

2010.12.30 10:59:18
*.90.158.51

ㅋㅋㅋㅋㅋㅋㅋ나랑 가면 완전 쪽팔려하겠네요

 

주위시선을 너무 의식하는게 더쪽팔린거 아닌가요?

 

왜 자신없는건지? ㅎㅎㅎㅎ 참 세상 힘들게 사시는 뇨자분이십니다.

 

 

이바토해

2010.12.30 11:11:52
*.223.7.226

프로그래머 하시는 분인듯 .. lib 라이브러리 .. ㅋㅋㅋ 


뭐 여친 있는게 어디에요 걍 부러울뿐 .. 

NeNe~☆

2010.12.30 11:14:07
*.218.0.90

별로 쪽팔릴것도 없는데 여자분... 힘들게 사시네요..;;;;;

그냥 받아들이라고 하세요... 그런것까지 어째 다 맞추나요...

아님.. ㅁㄹㅁㄹ ㅎㅇㅈㅎㅇㅈ~(2)

원후

2010.12.30 12:30:48
*.78.108.79

아니....그나저나;;;;;;; 립 계속먹는게 쪽팔리는건가요?!!!!!!!

전 여자지만 -_- 완전 씬나게 먹을텐데 ㄷㄷㄷㄷ;;; 배 터지게 ㄷㄷㄷㄷ...

그럴때 아니면 언제 립 무한으로 먹나요 ㅠ_ㅠ.....

정작 주위에선 신경도 안쓸텐데;;;; 그리고 신경 쓴다고 해도 어때서요;;;

어차피 스쳐지나가는 사람일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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