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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스스로 보딩하는 모습을 보신적이 있나요?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전 올해로 3시즌째인데..
아직도 제가 타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요
단 한번도.. ㅋㅋ
그래요..
그런걸 찍어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어요..
전 요즘 카빙을 하고 있어요..
보드를 글로 배웠어요 ㅋㅋ
글로 배운대로 하고 있으니 전 카빙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본적이 없어서 제가 아는 카빙이 남들도 말하는 카빙인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카빙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여러운은 어떠세요?
2011.01.25 19:18:08 *.36.165.229
써놓고 보니 슬퍼요 ㅠㅠ
2011.01.25 19:21:04 *.145.204.116
찍고나니 보드타기 싫어졌었음..
2011.01.25 19:23:08 *.36.165.229
매우 신뢰가는 말이로군요 ㅋㅋ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2011.01.25 19:23:29 *.140.165.228
제가 찍어드릴께요~~ㅎㅎ 성우로 오세요`~
2011.01.25 19:23:26 *.36.165.229
제 베이스가 성우입니다 ㅋㅋ
2011.01.25 19:25:03 *.102.91.148
2011.01.25 19:31:18 *.36.165.229
슬슬 글쓴게 후회되기 시작하네요 ㅋㅋ
2011.01.25 19:22:47 *.102.91.148
2011.01.25 19:26:50 *.36.165.229
전 어디가서 보드 잘타냐구 물음 그냥 카빙한다고 말해요 ㅋㅋ
사람들 반응 : 오~진짜? 보여줘보여줘~
보여준뒤 반응 : 방금한게 카빙이라는거야?(ㅡ.ㅡ;; 주변사람들이 보드지식이 얋아요 매우~)
2011.01.25 19:24:07 *.43.164.64
2011.01.25 19:34:24 *.36.165.229
그렇게 충격적인 건가요? ㅋㅋ
어릴떄 경험했던 제목없는 비디오테잎처럼??
2011.01.25 19:24:42 *.94.41.89
왠지 타기 싫어질까바 못 찍겠음..ㅠㅠ
2011.01.25 19:39:09 *.36.165.229
안찍는분이 아니라 못찍은 분이 의외로 있군요. ㅋㅋ
2011.01.25 19:27:21 *.107.97.82
2011.01.25 19:38:25 *.234.198.10
저도 동감 한표 던집니다....ㅡㅡ+
2011.01.25 19:40:23 *.36.165.229
그래서 실력좋은 사람이랑 타기싫어요 ㅋㅋ
굳게 믿었던 내카빙이 뒷발차기라는 말을 할까봐 ㅋㅋ
2011.01.25 19:30:57 *.226.203.35
2011.01.25 19:41:52 *.36.165.229
전 글로 배웠는데 다시읽어야 할까여? ㅋㅋ
2011.01.25 19:33:15 *.196.188.106
저도 도저히 제가 타는 모습을 다른 누군가에게 찍어달라고 못하겠습니다..
그냥 저 혼자 즐기는 것 하나로 만족할렵니다...
아무튼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는데,
그냥저냥 더 타다가 고쳐지면 다행이고 아니면 나중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2011.01.25 19:37:05 *.36.165.229
저도 먼가 모자라는 느낌이 들지만..
혼자 글로 배운 보드라 그걸 잘 모르겠어요 ㅋㅋ
가장무식한 무한학습?
2011.01.25 19:35:50 *.96.12.130
동영상 보는순간 좌절하죠..
2011.01.25 19:44:46 *.36.165.229
보신 첫 소감이 어떻던가요? ㅋㅋ
2011.01.25 19:47:06 *.96.12.130
다시는 동영상 안찍을거라 다짐했어요..
최근의 일..
2011.01.25 19:53:07 *.36.165.229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충격적인 결과인거 같군요 ㅋ
2011.01.25 19:39:32 *.118.61.186
땅만않보구 타면..고수 ㅋ
2011.01.25 19:44:15 *.36.165.229
성우 c3에서 전화받으면서 카빙할 정도가 되야 고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011.01.25 21:06:31 *.70.249.245
c3 에서 전화받으면서 슬라이딩턴은 가능한데....
카빙이라니...목숨을 담보로 전화하고 싶진않네요..
2011.01.25 19:47:56 *.233.198.52
10년동안 탔는데...찍기가 두렵네요...
2011.01.25 19:55:24 *.36.165.229
3년은 아무것도 아니군요..
글에서 고뇌와 연민이 느껴집니다..위로의 말씀을 드릴게요~ㅋ
2011.01.25 20:26:44 *.174.155.180
저는 4년차인데도 제 자신을 한번도 못 봤습니다...
그냥 계속 안 찍고 꼴리는데로 탈려구요 ㅋㅋㅋ
2011.01.26 11:47:19 *.36.165.229
아무려면 어떄요 돈만 잘벌면 되지요 ㅋㅋ
2011.01.25 20:37:41 *.226.201.28
2011.01.25 20:39:21 *.27.45.177
2011.01.25 21:35:14 *.119.189.147
자기가 타는걸 보는순간 절망을 맛보게 됩니다......ㅡㅡ;;
2011.01.25 23:19:04 *.12.218.93
2011.01.26 11:48:34 *.36.165.229
오클리 보드복떔에 가끔 다른분들이 절 경희야 님인줄 착각해여 ㅋㅋ
써놓고 보니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