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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이 처음인데...
하아 원래 오늘 (수) 첫 솔로출격 해볼까 하다가
일정이 차질이생기는바람에.
금욜에 갈 예정인데..
걱정되네요~~~
혼자 어떤 밥을 먹을지
ㅋㅋㅋ햄버거나 먹을까.....
금요일주간이니 사람도 별로 없겠죠?
의외로있으면낭패 ㅋ
하여튼... 힘을 주세요 제게 ㅋ
혼자 타는건 괜찮은데 그외 기타요소들때문에 신경쓰이네요 훗 -_,-
엠피쓰리 필수죠? 음악이나 빠방하게 채워가야겠당....
지난주에 백만년만에 솔로보딩 했었는데 밥먹는거 빼곤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밥먹을때도 이어폰 꼽고 먹었다는거...아...눈물좀 닦고...
역쉬 혼자 먹을때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쵝옵니다.
땀인지 눈물인지 알수가 없으니...........
마키마키님 동감..
솔로보딩의 장점은 저같이 야심을 주로타는 사람들에겐 환상
물론 시즌권을 끊지못하는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님들 바쁜 일상속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나홀로 스키장으로
떠난다는건 그 무엇보다 짜릿
드라이브를 하면서 내가 원하는 음악을 실컷 들을수있고 코도 맘껏후비고..가다 먹고싶은거 지갑 부담없이
꺼낼수있고 남들과가면 돈쓰는문제 정말 최악이죠..서로 눈치보이고 동생들과가면 더더욱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타이밍잡기 힘들구요... 돈많은 물주라도 있다면 다행이지만 세상은 그렇게 빡빡하지않으니..
솔직히 20대초반의 보딩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시즌권끊고 친구들과 여자들도꼬시고..뭐
영락없이 좋을때이지만 나이좀 먹고 스키장가고싶어도 시간이 녹녹치않는 보더분들은 절약과 단시간에
많이 맆트를 타야하기때문에 누구랑 같이가서 신경쓰고 같이 쉬러 매점왔다갔다하고 여러가지 불편한사항이
늘어져있습니다..
ㅋ
그래서 전 올레솔로...! 화이팅
일단 눈물 부터 딱고...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