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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때문에 서울에 있다가,
설날 내려온 김에 따뜻한 부산에서 공부하겠다며
띵가 띵가 놀다가 하이원에 가려는데...
셔틀이란 녀석 타고 하이원 가려면 1시 30분에
집 근처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야한다능..
서울서 5시10~40분에 타던 셔틀을.......
우왕 토나와!!!
혼자 이동할 땐 셔틀이 최곤데 이거 이거...
은근 힘들겠네요 쿨럭 쿨럭
7시간은 버스에서 지내야 한다는 소린데...
좀 있다 타러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겁납니다.
아이폰에 미드 넣고 좀 보다 숙면을 취해야겠다능...
결론 : 부산에서 하이원 가다가 다리 다 풀리게 생겼네염 ㅠ..ㅠ
부산 분들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나 같았음 보드안 탈었거에요.^^*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하이원에서만 타는지라.... ㅎㅎㅎㅎㅎㅎ 훅~ 하고 지나칠수도 있겠어요~~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