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소개팅이란걸 했는데

이남자

절보더니 자기이상형이라며 제가 너무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연애란걸 3년동안 못해본 저로썬 좀 당황스럽고 믿음이 안가서 조금 시간을 갖고 보자고하니

무턱대고 사귀자고합니다;;

여태남친 없던게이상하다며;;


자기도3년동안 연애를안하고 여자가 눈에 안들어왔는데 제가보인다면서;;

예전에도 소개팅했다 삼일만에 사겼다가 한달만에 남자가 연락도안하고 술만좋아하는걸 알고 헤어져서 이번엔 조심히 만날려고했는데ㅜㅜ


남자들한테 여러번 배신만 당해서 좀부정적이 되서 그런지 나좋다는것도 거짓말같고..

관계만 맺고싶어 그러는거같고..


자기가 외국에 있다보니 자기마음을 즉시. 표현해야 하는 성격이라 그렇다고하는데..


나좋다는 사람 만나고싶긴한데 이남자 속을 모르겠네요ㅜㅜ

뭐그렇다고 이남자가 연락을 먼저 자주하는것도 아니고..ㅜㅜ



맨날 제가좋아하는 사람한테 끌려다니다가 이런남자분을 만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ㅜㅜ

이렇게 좋다고 표현하다가 막상사귀면 또 돌아서는게 남자더라구요..모든걸바치고 잘해줘도 딴여자찾으러 떠나니원..



이거 또 어장관리당하는건지..ㅜㅜ
엮인글 :

불꽃싸닥션

2011.01.02 01:01:53
*.138.40.124

잡은 고기에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고들 하죠...

묭숑

2011.01.02 01:06:29
*.49.103.108

남자가 꾼이 아닌 이상 저러기 힘들텐데요....

제파

2011.01.02 09:44:36
*.58.23.230

거절하세요. 단호하게. 그것도 몇 번.


진심이면 몇번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을겁니다.

천연하이바

2011.01.02 09:47:47
*.50.186.87

여기 한표 추가여!

슈팅~☆

2011.01.02 10:44:37
*.103.83.39

호르몬배출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요...

흙....

2011.01.02 12:12:21
*.113.126.69

1)남자 말 그대로 첫눈에 천생연분을 만났다..

2)님이 쉬워 보였다..

3)저 남자 스타일 이고 이제것 살아오며 저런 식으로 성공한 여자들이 많았다..

 

일단 첫번째 경우는 로또 맞을 확률보다 어렵고

거의 대부분 저런식으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들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 더군요...

 

정말 진심을 알고 싶으면 제파님 의견에 한표..

단 정말 단호히..

미남이십니다

2011.01.02 12:20:12
*.173.9.76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한눈에 뻑이가는 건 5% 미만이라고 봄

님이 그 5%일수도 있고 뭐

그냥 이렇게 들이대는 건 그렇다

그냥 2~3번 정도 더 만나보고 이야기 하고싶다.

자꾸 이러면 부담되서 못만난다 확실히 이야기 하세요

진심이면 수긍하겠지만

장난이었으면 바이바이

불꽃탱이

2011.01.02 14:00:01
*.33.96.168

여자의 촉이 맞는거겠죠

 

진심까지 속일수 있는 그런 선수급의 남자 그리 흔치 않습니다

끙이

2011.01.02 14:22:11
*.128.16.125

근데용 저도 제 와이프 6년만났는데요.. 첫날 만나고 사귀고!! 그랫는데도.. 결혼까지했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마세요~

세상은 그리 나쁜사람만있는거 아니예요 ㅋ

갑자기[Suddenly]

2011.01.02 20:49:09
*.95.55.59

흠... 글쓴이 분도 마음가시는대로 하면 되는데 ...

 

그래야 나중에 후회도 적고.. 좋아요 ^^

즈타

2011.01.02 22:31:05
*.140.184.118

케 바 케 이긴한데.....

남자도 여자분 외모만 보고 이상형이라고 하면서 사귀자고 하는게 좀 이상하군요....

좀 더 알고 싶다고 하시면서 거절하시는거에 한표!!

뭉치 

2011.01.03 08:15:09
*.241.147.32

천천히 여유있게 만나보세요.. 급하면 체할때도 있어요.~

카레맛지티

2011.01.03 10:16:16
*.137.88.45

남자가 들이대면

 

바로 받아 주지마시고,

 

좀 살펴 가며, 만나보세요~

 

그 남자 말이 사실이었는지, 멘트였는지 알게 되겠죠; (한 3번 만나면 아실 듯~)

기억이오초

2011.01.03 20:44:44
*.136.50.253

좋다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504
42407 겨울에 차 배기관에서 연기나는차 vs 안나는차 [11] 함께해요~^^ 2010-12-29 2419
42406 dslr 인물사진찍으려면 번들렌즈론 아웃포커싱잘안되나요?? [19] Mr.킴 2010-11-28 2419
42405 20대후반~30대중반.. 저도 차량 추천 해주세요~(추가로 내용수정 했어요) [14] 지팍 2010-11-19 2419
42404 매형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4] 스머프_950230 2010-11-09 2419
42403 와이프가 임신을 했는데 짜증이 ㅠㅠ [21] 미키 2011-11-10 2418
42402 만성위염이나 위궤양 있으신분? [18] 간지보더향해~ 2014-12-01 2417
42401 [연예고민상담] 여자친구의 다른이성과의 만남 허용문제 [38] sapyo 2012-02-24 2417
42400 요즘 만나는 여성분에 대한 고민요.ㅠ [45] 윤정 2015-12-01 2416
42399 제가 심했던건가요? [72] 해피베리 2014-10-23 2416
42398 신용카드 한도초과 질문입니다 [10] 신용카드 2012-02-08 2415
42397 이남자 연락 다시 올까요? [50] 궁금합니다 2015-01-01 2414
42396 전세 자동연장시 2년? [8] 답변부탁드려유 2014-04-16 2413
42395 해수욕 가서 오리발 쓰는거 오바인가여..? [22] 오리발 2011-07-07 2413
42394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잠바 문의요.. [2] 노스 2010-12-18 2413
42393 아이폰에 동영상 다운받는법좀 알려주세요 [8] TrustMe 2015-07-28 2412
42392 가스오븐렌지 질문 [20] 곽진호 2013-11-06 2412
» 첨보자마자 들이대는남자 [14] 어장관리? 2011-01-02 2412
42390 남자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 나이 많은 남자분들 조언좀 ㅠㅠ [53] 고민녀 2017-03-11 2411
42389 밤꽃냄새가 갑자기 계속 납니다 ㅜㅜ [13] 밤꽃 2015-02-21 2411
42388 소녀시대 맴버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는 노래가 있던데 제목이 뭐죠? [2] 네네 2011-01-10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