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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체는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근데.. 내 일이다..라는 생각이 안들고..

흔히 말하는 시간만 때우면 된다..라는 생각?

주위 동료들은 자기일처럼 열심히하는데
(겉으로만 그렇게 표현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저는 겉으로라도 그런 주인의식을 못갖겠어요;)

저만 남의일 대주는듯..그런 마인드인것 같네요..

원래 제 성격탓일까요..일이 저한테 안맞는걸까요..

자기일처럼 일하는 동료들을 보면 신기할 뿐입니다ㅠㅠ
엮인글 :

왼손

2010.11.19 12:28:17
*.130.129.210

직장인중 90%는 글쓴이님 같아요 저 역시 그렇고...진짜 내 일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며 사는 사람은 드물죠

그래서 저도 어케든 공부 더 하고 경력 더 쌓아서 나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고있죠 내년이면 벌써 29살인데 아직 이래요 ㅋ 결국 평생직장을 찾다 못찾으면 마지막은 자영업인듯; 

근데..따지고 보니 무슨일이든 자기일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성공 포기ㅋㅋ

제파

2010.11.19 13:12:52
*.97.253.105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 그저 적성에 딱 맞는일일 뿐입니다.

말씀대로 그런일을 하고 있는 사람 많지 않죠.

하지만 주인의식은 그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많습니다.

주인의식이 없다면 평소의 생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먼저 나서지 않는 성격인 사람이 많습니다.

매사에 수동적이죠.

상사, 오너의 입장에서 보면 수동적인 사람 다 눈에 보입니다.

적어도 맡겨진 일이라도 잘 처리하면 그냥저냥 직원으로 남겨두고 있는겁니다.

안줄래다준다

2010.11.19 13:06:28
*.204.28.243

자기일처럼 열시미하면 월급올라서 그런겁니다.

 

 

 

고로 님은 돈에 대한 욕심이 별루 없는듯 보입니다.

빵먹고힘내요

2010.11.19 14:06:05
*.203.130.212

예전에 제가 모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할때

딱 님처럼 그런 기분으로 일했습니다..

그 회사 퇴사하고..

지금 다른 기업에 정직원으로 채용된 후에는..

정말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mmm911

2010.11.20 18:17:46
*.154.218.5

자기일처럼 열심히 하셔야죠 ^^  그래야 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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