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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사회생활은 못해봤지만
사회생활비스무리??한 건 하고 있어요-
근데
정말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한두번도 아니고
같은 동기는
위에 사람들 한테 진짜 잘해요.(선배 + 박사님들)
예를들면,
#1,
"XX야 오늘 놀자."
그럼.
저랑 저녁먹기로 약속 한건
그냥 자동 취소,
그리고 맨날 다음날 저한테 와서
짜증난다고
진짜 맨날 자기도 힘들다고 투정?부리는데
저로선
도저히 이해 불가
#2,
열심히 옆에 선배 언니와
맞장구 쳐 주며
신나게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저한테 메신저도
미친X라고..또라X 같다고
그러고....
한두번이
계속 쌓이니깐
자동취소 되는 내 약속도 짜증나고
앞에서 웃으면서 다 좋은것 마냥 하면서
뒷따마 까는거 이젠 쫌 짜증날려고 하네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그냥 다 이해해야 하는건지-
결론,
장단 못맞춰 주는 나만 이상한 사람되었어요-ㅠㅠ
근데
전 도저히
목구멍으로
정말요?아 부럽다. 좋으시겠어요-최고예요.란 말이
안,나,와,요
대학원 연구실에 계신가요?
저도 몇년간 있었는데 교수님 스타일이랑 실험실 분위기가 정말 학위를 좌우하죠
안맞출수도 없고 다 맞추기도 힘든.......
그여자분 다른데가서 글쓰신분 욕하고 다닐거 뻔하구요
박사나 윗사람들도 그 여자분이 앞에서만 살살거리는 거 다 알겁니다.
저희회사에도 그런 사람있었는데
그 사람 나가고 나니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