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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를 포함 4시즌째 보드를 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형편도 있고 학생이란 신분때문에 아직 렌탈장비로 한시즌에 많아야 3~4번 정도 스키장 가고 있거든요
처음 보드탈때 몇년째 보딩을 하고 계시는 매형에게 비기너턴까지 배우고 다음부터는 홀로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 시즌부터 카빙을 연습하고 있는데 정말 죽어라 안됩니다. 일단 지나온 자리를 보면 엣지 자국도 안보이고
제가 타면서도 턴할때 미끄러지고 있구나 느껴집니다. 저보다 늦게 배운 친구가 지난 시즌부터 장비를 사서 타고 다니는데
그 친구는 장비사자마자 바로 카빙 되더군요...장비의 탓일까요 제가 기초없이 그냥 타서 그런걸까요??
토턴할때 궁뎅이가 땅에 닿을때까지 앉아도 엣지가 박히는 느낌이 안듭니다. 힐턴할때는 자꾸 중심이 뒤로 쏠리고요...
어떤 분이 렌탈 장비로는 카빙 제대로 익히기 어렵다고 하시던데...아니죠??제가 못타는거죠??
고수님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렌탈 장비로도 카빙턴 됩니다 ㅋ ^^
님이 친구분 보다 잘안되는이유는 렌탈장비는 맨날 바뀌니깐 어쩔수 없죠....... 그에비해서 친구분은 그장비에 몸이 맞춰졌다고 할까요 ??? ㅋㅋ ^^ 그러니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
그래도 렌탈덱으로 열심히 연습하시면 어느정도의 카빙턴은 구사하실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