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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64536
지들 생각이라면 무조건 진리라고 생각하고 웃고 떠드는게,
뭘 남을 비판, 또는 비난한다는 말인가.
남 욕할 자격이라는 게 도대체 뭔가?
제 2의 정동영 발언 ㅋ
Q
정동영은 60-70대 노인들은 이제 미래를 책임질 것도 아니니 투표 안 해도 된다
라고 해서 노인 전체를 폄하한 것이고,
선거일을 껴서 온천 여행 보내드린다는 분에게 효자라고 말한 조국에게 비난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부모를 강제로 여행보낸 것도 아니고,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되는 여행 예약을 해드렸다고 하는데, 칭찬하지는 못할 망정 그게 왜 비난받을
일인지...
도덕이라는 것은 남에게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 라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두루 주지하시다시피 그 기준은 동기라
하기도 하고 결과라 하기도 하죠.
그런데 최소한 토론의 비판 대상으로 삼으려면, 결과를 기준으로 놓고 논쟁할 수 밖에
없죠. (동기는 객관적으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걍 종교적 성찰과 가까울 뿐)
결과적으로 보면, 그 부모님들은 잃을 게 아무 것도 없고, 오히려 온천여행 갈 수
있는 기회를 하나 더 옵션으로 확보한 거죠. 그러므로 도덕적으로 선합니다.
효자 맞네요...
효자를 효자라 불러도 뭐라고 하는 세상이네요.
효자 맞네요...
자기 돈으로 온천여행 보내드리는 사람 효자 맞는데 왜들 그러는지....
라고 해서 노인 전체를 폄하한 것이고,
선거일을 껴서 온천 여행 보내드린다는 분에게 효자라고 말한 조국에게 비난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부모를 강제로 여행보낸 것도 아니고,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되는 여행 예약을 해드렸다고 하는데, 칭찬하지는 못할 망정 그게 왜 비난받을
일인지...
도덕이라는 것은 남에게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 라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두루 주지하시다시피 그 기준은 동기라
하기도 하고 결과라 하기도 하죠.
그런데 최소한 토론의 비판 대상으로 삼으려면, 결과를 기준으로 놓고 논쟁할 수 밖에
없죠. (동기는 객관적으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걍 종교적 성찰과 가까울 뿐)
결과적으로 보면, 그 부모님들은 잃을 게 아무 것도 없고, 오히려 온천여행 갈 수
있는 기회를 하나 더 옵션으로 확보한 거죠. 그러므로 도덕적으로 선합니다.
효자 맞네요...
효자를 효자라 불러도 뭐라고 하는 세상이네요.
효자 맞네요...
자기 돈으로 온천여행 보내드리는 사람 효자 맞는데 왜들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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