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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검색을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구글로 3시간 이상 검색했는데 한국에 들어오는 매트릭스데크를 만드는 중국공장을
못 찾겠더군요.. is7500베이스를 만드는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정확히 거긴지는 모르겠고
matrix sports 라는 공장인지도 확실치 않고...구글검색으로 버튼에서 관리하는 공장이였긴하지만
최상급모델이라 생각되는 메쏘드, 베이퍼 같은게 중국에서도 만들어진다는거에 그냥 살짝 놀랬구요
얘기가 빠졌는데.. 중국공장이라 무조건적으로 깎아내리려는게 아니라 본사와는 전혀다른 스펙의 데크를
같은이름으로 중국에서 생산한다는게 신기하고, 한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는 검색이 힘들고
또한 상위기술이라 생각되는 갈매기캠버 mtx같은 스펙을 내놓는데
구글검색도 안되던???(물론제가 부족해서 못한걸수도 있습니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해내는게 쉬운건지,,,
암튼 각설하면 유독 입소문난 데크인거 같은데
외국모델과 스펙도 사이즈도 그래픽도 다르긴하지만 외국에선 렌탈용으로 많이 풀리는거 같던데
(한국에는 신터드 베이스에 갈매기캠버같이 스펙자체가 다르긴 하더군요)
유독 헝그리보더에서 가성비로 매트릭스 추천 많이 하시던데 그만큼 인지도?스펙?이 되는 제품인지요??
추가하자면 같은 이름을 가진 데크가 예를 들어 유럽,호주쪽엔 100달러 수준의 스펙으로 나오고
한국에만(일본 및 한국을 뺀 모든나라제외) 200~300달러 수준의 스펙으로 나오는게 왜그런지요??
(금액은 그냥 예를든거지 실제 100달러인지 200~300달러인지 모릅니다. 카탈로그가 없어서 얼만지 몰라요)
이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보드 제조사에서 본사와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이
그래픽만 살짝 바뀌어 출시되는건 본적있어도
매트릭스처럼 다른 스펙으로 출시되는건 처음이라서 궁금증에서 출발했습니다.
하물며 더 큰 시장이라 여겨지는 일본에서도 판매여부가 불분명해 혹시나 나쁜데크가 아닐까 하고
글 올린건 사실이나 제가 말하고자 한바는 어느곳에서 생산된것은 좋고 어느곳에서 생산된것은 나쁘다가 아닌
제조 유통구조에 대해 아직까진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그렇게 생각한것뿐입니다.
학동에서 고가에 팔리는지 저가에 팔리는지는 사실 관심밖이였고 다시한번말하지만
국내판매처외에 다른곳에선 정보를 얻기 힘든 브랜드라 글 질문글 올렸습니다.
MATRIX 스노우보드에 대해 참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네요 !!
저는 제가 아는지인들에게 매트릭스보드를 적극추천하는 입장이라서 ...... 큰사이즈의 킥커나 파이프만을 타는 보더가
아니라면 가격대비 최고의 보드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 뭐 갠적인 생각은 중요치 않으니 패스 ㅋㅋㅋ)
저도 매트릭스데크를 타는입장에서 간단히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아마도 -뒷낙엽연습중- 님께서 말씀하시는 매트릭스보드스포츠 가 맞는 공장일껍니다. 그런데 사이트는 문닫았네요 ㅠㅠ
매트릭스 브랜드는 호주에서 100%출자를 해서 만들어진 브랜드이구요 ! 현재는 호주와 중국쪽지분이 50%로 알고있습니다.
말만하시면 아실만한 꽤 여러브랜드의 생산을 대행해주고 있습니다.
그외 매트릭스 본 브랜드의 제품과 왜 스펙과 그래픽이 다르냐? 하는것인데 !
호주쪽 사이트 를 가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쪽에서 판매하기에는 그래픽이 다소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호주쪽제품들은 대부분 정캠버형태의 보드만 생산되다보니.한국쪽으로 수입되는 매트릭스보드들은
호주쪽 매트릭스 본사와 협의하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더 비싼가격에 한국에서 원하는 스펙과 디자인으로
생산되어져 수입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매트릭스공장은 자체기술력으로 꽤 인정받는 공장으로 알고있으며, 일본트랜스월드 잡지에 기고된적도 있습니다.
호주사이트는 찾지 못하였으나 매트릭스보드를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걸어드립니다.
http://surfysnow.com/matrix-snowboards-c-21_27_86.html
공장소개된 일본트랜스월드 잡지 스틸컷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떤브랜드냐 얼마냐 누가 어떡해 생각하느냐 보단 그장비를 가지고 내가 어떻게 즐기냐가
문제인듯합니다.
맘에 안드시는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니 ......
매년보드를 바꾸지만, 고가의 비싸다는 제품들로만 바꿔 탈수없기에 전 이정도에 만족하며 잘 타고있습니다.
어떤걸 타느냐보단 어떻게 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시즌 모두모두 즐겁게 재미난 보딩을 즐겨보자구요 !!!
(아참 전 올해 베어스버리고 곤지암갑니다. 누가 놀아줘요 ㅠㅠㅠㅠ ㅋㅋㅋ)
한국에서 a/s가 좋다는 살로몬조차 랜딩미스로 테일이 일자로 쪼개져
사용이 불가능해진 제품을 1:1 교환해주진 않습니다.
말그대로 소비자 과실이기때문에 워런티 적용 불가죠.
매트릭스.그레이.심스.라마 제품은 랜딩미스로 쪼개졌을 경우에도 1:1 워런티 적용됩니다.
샵에서 커버리지가 되는 정도의 파손이라면 무상 또는 실비로 수리도 해드리구요.
바인딩의 경우엔 2년간 어떤 부품이 파손되더라도 무상 a/s 입니다.
베이스플레이트는 물론이고 스트랩 라쳇 앵클의 경우에도요.
자사 브랜드 이름을 걸고 대회를 여는 몇 안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성능 가격 워런티 모두 다른 브랜드 최상급 제품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데도
네임벨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이 구입한 데크를 믿고 재미있게 타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야 데크가 가진 성능을 최대한 뽑아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눈앞에 다가온 시즌 자신의 장비를 믿고 부상없이 즐겁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ㅋ메트릭스 데크 또나왔네요~ ㅋㅋ 제가 타고있어서 그런지 댓글들이 궁금하게 만드네요~
일단 제경험상.. 데크 좋아요~ 내구성이 약간 약하다고보지만... 탄성좋고 말랑한거에 비해 라이딩또한 괜찮구요~
이가격에 이정도면 상당히 매리트있다고 생각되요~
작년 스노우휑에서 아주저렴하게 구매하였어요~ 사실 매트릭스란 브랜드 처음들어봤는데 평이 좋아서 구매했죠~ 기대이상이라서 전 아주만족하고 타고있습니다.. 아직 다양한 데크를 타지못해서 잘은모르겠습니다. 지금 디씨 톤 데크 구매예정이니
나중에 비교해서 올려볼께요~ 성질은다르긴합니다만..ㅋ
암튼 전 하루님과 더불어 강추~
매트릭스는 요즘에는 W캠버로 많이 유명하죠~ 가격대비 성능이 참 좋은 녀석으로, AS도 좋키로 소문이 조금나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틀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상급의 브랜드 데크와 비교해도 저는 차이를 잘 못느낌니다. 거의 디자인적인 차이가 크겠죠. 그리고 장비 자랑에서의 차이겠죠. 나~ 오피셜이야~ 뭐 이런식의 ~
그런거 크게 상관없는 실속파 분들께는 매트릭스 바이브나 기타 모델들은 참 괜찮은 보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구요..렌탈샾에 뿌려 진다는 등의 말투는 조금 그렇네요..요즘 살로몬 버튼도 렌탈샾에 뿌려지는데요...ㅋ
얼마나 자신이 추구하는 바에 따라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주변에는 지속적으로 매트릭스만으로 업데이트 하시는 분들도 많턴데요..편하고 가격좋타고 ^^
저는 개인적으로...메트릭스 데크에 대해서...신빙성이 별루 안생기네요.....메리트도 못느끼겠구요..
메트릭스 데크....렌탈 막데크도 많이 봤느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