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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아내 신재은 차에서 젊은남자 목격” 충격담 공개
[뉴스엔 박영주 기자]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이 바람난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조영구는 3월 2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봄은 왔지만 내 마음은 찬바람이 쌩쌩불고 있다. 내 아내가 봄바람 난 장면을 목격했었다. 내 아내가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아내가 대학원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 조기 영어교육학과에 입학해 합격을 했다. 입학식 가는데 치장을 많이 했다. 젊은 학생들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그런다고 말해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학생증을 만들러간 아내가 오후 8시가 돼도 집에 안들어왔다. 나는 왠만하면 의심을 안한다. 그런데 자꾸 안오니깐 전화를 해봤다. 그런데 전화도 안되고 아내를 찾을 수단이 없었다. 그러다 혼자 술을 마시다가 아내가 들어오는 것을 봤는데 그 아내 차에서 젊은 남자가 내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조영구는 "내가 보면 안될 것을 봤다. 누구냐고 물어야 하는데 발이 안떨어졌다. 인증샷이라도 찍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순간 내가 나이가 11살이 많은데 왜 대학원을 보냈을까라는 후회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얘기라도 먼저 들어보자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아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 샤워도 잘 안한다. 그래서 이상한 상상이 들기 시작했다. 이 말을 하자 아내가 '네가 미쳤구나'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영구는 "아내는 그 사람이 대리운전 기사라고 했다. 그런데 왜 대리운전이 중간에 내려주냐. 말이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대리운전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했다. 말이 안된다"고 의심했다.
이 말에 신재은은 "원래 이틀에 한 번은 씻는데 그날이 씻는 날이었다. 그리고 대리운전 기사는 얼굴도 못봤었다. 그냥 잠만 잤었다"고 해명했다.
박영주 gogogir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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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지우님 다른댓글보기
조영구씨 말이 맏습니다
바람이 맏다고 봅니다
학생증은 학생이 만드는 것 아니구요
학과에서 업체에게 수주를 주기때문에
학생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입학 할때 재출한 사진
인터넷으로 올린 것을 사용 하기 때문에
학생을 오라가라 하지 않습니다
학생증 만든다고 생깐겁니다
100% 거짓말 입니다 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