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091418141&code=910402
한나라당이 8일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하는 바람에 영유아 필수 예방 접종비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베스트셀러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로 유명한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씨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에서 아가들의 필수예방접종예산을 몽땅 다 삭감해버렸습니다. 저출산으로 국가가 비상사태라는데 정작 아이 키우는데 비용은 국가가 책임 질수 없다니 놀랍습니다. 우리보다 후진국도 아이들 접종은 무료로 해주는 나라가 많다는데…”라고 알렸다.
하씨는 “원래 400억원 정도만 추가로 예산을 잡으면 수많은 아가들이 필수예방접종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었을텐데... 그것을 날리다니...”라고 덧붙였다.
참...할말 없네요...
예방주사비가 정말 비싸다고 하던데.... 맞벌이 부부도 비싸서 보건소 찾아가서 다 맞춘다고 하는데 ㅡ
이젠 머.... 돈없는 부모는 아이 주사도 못맞추고 살아야할듯싶네요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