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의 초보친구와 셋이서 성우에 갔어요~ 역시나 사람 많고 북세통에 초보친구 강습까지 하려나 남친에게 미안해 지더군요 ㅜㅜ 그래서 혼자라도 좀 타라고 보내줬는데~!!
아뿔싸! 그만 어디다 떨궜는지 지갑을 잃어버리고 만겁니다 ㅜㅜ
남친 어머니께서 선물로 사주신 나름 의미있는 지갑 인지라 내용물도 그렇지만 눈앞이 깜깜하더군요
혹시몰라 인포에 분실물 신고를 해두고 거의 포기하고 있을때 !!
성우에서 천사님이 찾아 주셨어요;ㅁ;
지갑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얼마 안되는 현금까지 고스란히!!!
저는 오늘 성우에서 정말 따뜻한 분을 만났습니다~~!
오늘 검정색 머니클립 주워주신 천사님!
이자리를 빌어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세상은 아직 따끈따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