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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라, 검색도 많이하고 여기서 친절하신분이 쪽지도 주셔서 메모해서 학동갔습니다~
대충 어떤걸 할지 정하고 가격도 인터넷 검색 다 한담에~ 갔구요~
인터넷에서 가격이 그곳이 젤 싸서~ 거기로 갔더니~정말 자세히 알려주시고 친절한 매장이더군요~
저도 사고 같이간 언니도 싸서 샀어요~
그런데 그 부츠를 샀다고 같이가서 산 언니가 회사가서 얘기하니 회사분이 막 뭐라했답니다~ 바보라고;;
BURTON]10-11 BOOTIQUE 이거 샀거든요~
앞에 그 잡아당기는 끈 요즘 안한다구~ 빙글빙글 돌리는 그거 한다구~ 왜 그거 샀냐구 막 뭐라하구~3년전부터 안나온다구~그랬데요~
왜 검정색 샀냐고 뭐라하구 ㅜㅠ
민트 사려다가 부띠끄가 더 편해서 이거 샀는데.. 글구 하얀색은 사이즈도 없었구요~ 괜히 원망듣는것 같아서 쫌 뭐해요 ;;
그렇게 이 부츠가 별로인가요?
바인딩, 데크는 올해 살 생각도 없구 그냥 부츠만 산건데~
어차피 초보이구요~ 그래서 전 가격도 136000원이면 괜찮아서 산건데.
정말 매장에서 친절로 안나가는 물건 사게 한건지... 어차피 산거라 뭐 어쩔수도 없고 전 그냥 상관없는데~
그 언니한테 얘기좀 해주고 싶어서요~
그 회사사람말만 믿지 말라고~
ㅜㅠ
돌리는거(?) 는 보아부츠라고 하는데
버튼 부츠는 보아가 없을겁니다.
보아부츠가 편할수도 있지만 그거 안샀다고 해서 욕먹을 이유는 없구요.
오히려 보아부츠가 잡아주는 면에서 더 불리한점이 라이딩하다보면 조금씩 풀리기도 하구요
버튼부츠의 끈당기는 방식이 불편한가요? 저는 잘만쓰고 있는데... 그리고 앞에는 후크에 거는 것이고
좌우에 잡아당겨서 묶는방식일텐데요
(이부분까지 힘들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색깔의 차이는 개인의 취향이니까 마음에 드는걸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부츠의 문제는 다른것보다 본인이 신어보고 딱 맞는걸 사야하기때문에 그부분에 중점을 두고 사세요
물론 여성분이니 디자인, 컬러 중요하기도 할겁니다.
흠.... 사람마다 취향과 선호도 등이 전부 다 다릅니다.... 따라서 그남성분에게는 보아부츠가 편하고 또 잘잡아준다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는것으로 보이구요.... 요즘도 그냥 우동끈으로 묶는 부츠도 많이 신는데 보아부츠가 아니라고해서 잘못산건 절대 아니구요..부츠를 살때 고려할건 하드하느냐 소프트하느냐 자신의 보딩스타일에 따라서 나뉘어 집니다만.... 어차피 초보시라구 하셨구.... 가격도 그정도면 아주 훌륭한것두 같구요..... 이월로 인기있는 제품은 이미 벌써 씨가 말랐습니다..... 고로 현 상황에서는 잘사신듯 합니다...
본인이 신었을때 편하면 장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