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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 시내 중간 정차지인
엽기스키앞과 현대모텔앞 이렇게 2곳 짐칸에 짐없는 사람에 한하여 중간 정차를 해줬습니다..
다들 시즌방이 둔내시내와 곰마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니
셔틀이용하느분들은 중간정차지에서 내리면 편하다는건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올해는 공식적으로 둔내 시내 중간 정차지를 없애기로 했다는군요.
이제부턴 무조건 성우까지 올라와서 시즌방을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혼자 항의해봤지만 그냥 논의를 해보겠단 말뿐 달라질꺼같지 않은데..
제 말에 동의하시는분들 계다면 성우 홈피 고객센터에
둔내 중간정차 실시해달라고 문의한번씩 남겨보면 좋을듯하다라는 생각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게시물이라면 죄송합니다.
원래 종착지는 성우리조트이기 때문에 중간 하차를 해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진 고객의 편의를 봐드리는 차원에서 중간 정차를 해드렸는데,
새벽에 간간히 짐을 분실하시는 몇 안되는 분들을 위해,
매번 성우를 베이스로 하던 회원들을 등지고 편의를 안봐준다는 말도 안되는 말만 하고있습니다.
시즌권자들 무료셔틀이 혜택인것 마냥 광고했던 건 어떻게 보상해줄꺼냐라는 말에,
사람이 많아서 그러는거냐고 어차피 차량 배차는 다 된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며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거냐고 하네요.
모른 인원에 배차가 되도 어쨌든 인원이 차면 다음 셔틀을 기다려야하는건 사실인데 말이죠.
정말.. 성우를 떠나야 할 때가 된것 같네요.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요~ 일단 셔틀이 무료되면서
인원수를 체크 한답니다~
환승지점에서 1차 체크하고 인원이 30명이 넘으면 셔틀은 바로 출발하구요
2차체크는 성우리조트 셔틀 하차지점에서 직원분이 쫄래쫄래 1분옵니다
오셔서 내리는 인원을 체크하는데 인원 수에따라 셔틀 돈 받는게 달라지나
봅니다... 그래서 시즌권이 있던~ 없던~ 무조건 셔틀 타고 성우리조트 까지 가야합니다
그렇다면 둔내셔틀은 시간이 많으냐~? 그것도 아닙니다 10시, 13시 15시 이렇게
배차간격을 두면 시즌방 쓰는 인원들은 무엇을 타고 가란겁니까...
뭐 마을버스나 시내버스가 둔내를 돌아서 성우까지 오는것도 아니면서요 ...
아직 비수기라서 셔틀이 많이 운영 안하는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주말 토요일 일요일에만이라도 덜도 안바라고 30분에1대~
15분에 1대꼴로만 운행해줬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오전 8시 반부터 30분간격이나 15분간격으로 오후11시까지만..
수도권 셔틀 1대를 빼버리고 둔내셔틀에나 투자좀하지!!
.수도권 셔틀로 인해서 성우가 타 베이스나
관광보더를 많이 대려올수 있지만 기존 시즌권자 혜택을 주는것도 아니고..
심철권도 무진장 풀어서 돈벌어먹고... 사람은 많고... 어휴..
락커도 7만 5천원 받아먹고 , ㅡ0ㅡ 처음 시즌권 구매 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휘팍할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