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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자유겠지만 이번에 전사한 두 어린 장병의 가족들이 이런 글들을 보면 참....
이 분 진짜 재미있는 분이네요..
본이 아니게 펀글에 처음 등장할때부터 좀 이상(?)한 논리를 펴서 관심아닌 관심을 갖았는데..
처음에는 무정부주위자니 혁명이니 그러더니
다음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댓들이 그래서 본인 결론이 뭐냐고 사람들이 묻자...
본인 주관을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대충 어영부영 넘어감
그러면서 물타기 글 시작
여전히 난 무정부주위자다.....근데 쓰는 글 보면 절대 무정부주의자가 아님..- _-;
여기저기서 태클(?) 들어오니 본인도 이건 아닌거 같다고 좀 느낀거 같음
그래서
일단 히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각종 음악이나 영상 퍼오면서 호감(?)을 삼
하지만
여지히 난 무정부주의자다...근데 역시나 쓰는 글 보면 절대 무정부주의자가 아님..- _-;
무정부의자가 진짜 맞냐는 태클(?) 들어오니 댓글 달다가 ...자기가 써놓고도 이상한지 불리(?)한 댓글 2~3개 삭제
이제는
난 정치에 관심어 없어요 하면서 물타기 정치글 달기 시작(사는게 정치이거는 뭔..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건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정리해봄
민족을 생각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구하는 대상으로서의 북한과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한 도발을 자행한 북한은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이데올로기나 민족주의를 넘어서 생사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전 이번 도발은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여발 맞고 80발 응사하고 나서
(초기엔 이렇게 보도되다가 지금은 수십발 맞고 80발로 더 많이 갚아줬다는 식이더군요. 진실은 저너머에)
한번만 더 건들면 가만히 안 둔다고 겁박하는 거 말구요...
여기서 mb 행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사태가 어느정도 안정국면에 접어들어서야, 단호한 대응이니 보복이니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니 말했지만
정작 초기엔 벙커에 들어가 '확전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뭐 이런 식으로 말했죠?
뭐 군 면제자들의 회의 어쩌고 하지만 전 그것보다 더 중요한 시사점이
이 시대에 권력을 잡은 기득권층, 보수층의 스탠스를 확인한 것입니다.
가진 것 많고 지킬 게 많아 늘 애국, 우국, 북진통일 외치지만
정작 결정적인 시기에 몸을 사리고 계집아이처럼 반응하는 거죠...
더 웃겼던 건 천안함 때 헬기타고 날아가 항공잠바 입고 쑈했던 겁니다.
정작 도발의 형태로 보면 더 위협적인 게 뭔지 모르는 전투장비가 침입하여 무서운 화력으로
우리 배를 작살낸 건데, 그땐 목숨걸고 현장에 납시더니
이번엔 하루종일 무슨 회의만 하고 앉아있더란 말이죠...
그리고 나서 진정된 분위기에서 괜히 열올리며
행동으로 보여야할 때다, 미사일기지도 선제 타격하라 어쩌라 하는데 참 미덥더군요.
그 뉴스 듣고 '아 정말 전쟁이 나진 않겠구나' 확신했습니다.
북한이 잘못한건 맞지만, 우리정부가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어차피 인터넷에 무뇌아들이 쓴 글인건 좌파/우파 모두 동의하는 부분인데
그런 노이즈까지 퍼와서 잘라붙여서 "좌파들 꼬라지가 이렇다" 라고
왜곡하시는건 뭡니까?
북한을 비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러나 북한에게 돈퍼다줘서는 안된다고 햇볕정책을 부정하며
압박해온 결과 외교적 긴장이 더 팽팽해졌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 정부를 욕한다고 해서 북한을 옹호하거나 정당화한적 없으며,
마찬가지로
북한은 정말 악의 축이지만 그렇다고 우리정부가 잘한 것도 없다는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요번에 전사한 두 장병 사연에 달린 '두 아들아. 미안하다 다 우리 기성세대 탓이다. 할말없다' 라는
댓글에 울컥해서 아침부터 술 한잔 하고 있는데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개념없는 댓글들 보고 열받아서 퍼온겁니다.
개념없는 댓글을 단 악플러들에 관한 게시글에 왜 좌파우파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 글 올리면서 저런 악플러들을 좌파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좌파들 꼬라지가 이렇다' 라고 올린글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나올지도 몰랐네요.
위 게시글 올라온 다른 사이트에선 '아 사람들 개념없네'가 댓글의 주류를 이루는데, 여기선 뭔 우파니 좌파니,
알바니 물타기니 뭐든지 정치적인쪽으로 몰아가서 논쟁을 벌이는건지...
혹시나 본문에 현정부가 대응을 잘했다는 얘기가 있나요?
님이 혹시나 이번에 전사한 장병의 가족이라면 저런 댓글 보고 가슴 찢어지지 않겠습니까?
개념없는 사람들 비판하는 글 헝글에 많이 올라 옵니다.
이 글도 그냥 진짜 개념없는 악플러들에 관한 글이구요.
그냥 아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복잡하게 비비꼬셔서 좌파니 우파니 생각 하실 거 없구요.
그리고 저런 댓글 다는 악플러들이 개념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하신다면 뭐 할말 없습니다.
다 자기 생각이 있겠죠.
북이 2시경 '이것은 공격이 아니냐' 고 한것과
국방부가 남쪽으로 포격했다 간의 간극이 있습니다.
둘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거지요.
단순 훈련중에 남쪽을 향해 발포를 했다고 북이 연평도지역에 포격을 했다고 보십니까.
(아래는 소설이고 공상입니다.)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위정자가 북풍을 일으키기 위해서라면
북쪽의 영해나 외곽지에 포격을 해서 선도발/자극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FTA등과 관련해 미국의 이해관계도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필요없는것같고,. 천안함 사건에서 보듯이 전적으로 국방부를 신뢰할수는 없는겁니다.
공포정치에 휘둘려서 우경화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사건을 누가 가장 반기고 좋아하고 있나요. 좆선일보와 한날당
그리고 쥐정권
아 진짜 답답하네
북한이 말한 이것은 공격이 아니냐는 자신들의 경고에도 무시하고 호국훈련을 시행한걸 말하구요
국방부가 남쪽으로 포격한것도 사실이구요 두 내용은 상충되는게 아니고 둘다 맞아요
실제로 남쪽을 향해 발포했고 북이 연평도에 포격햇는데 뭘 공상이니 소설이니 떠드십니까..
선도발 가능성이 있다고요? 정말 북한이먼저 선공격했다는 주장보다 그럴싸한 fact없으면 추측에 의한 글좀
진실인양 , 님은 소설이 아닌양 쓰지마세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필요없는게 아니고 님이 더이상은 모르시는거 같고요 천안암 결론도 안난걸 뭘또 '보듯이 신뢰못한다'
는 뭡니까.. 쥐정권이 이번일을 반긴다는 근거는 도 뭐며.. 어휴 제발 추측에 의한 님의 사견에 의한 억측은
멀더요원이랑 상의하세요
제생각엔 선전 포고는 아샨게임 금매달 갯수가 부족한 일본이 국론을 분열시키고자 잠수함 타고 와서 미사일에 태극기 그리고
북한 개머리에 선빵날린거 같단 가능성이 있는데 어떠세요? 제생각은?
암튼,
뭘 해도 대한민국 정부 잘못이지..
손에다 얼마씩 쥐어주는 정부가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깔 꺼야..
아마도..
지들 입맛에만 안 맞으면 알바래.. ㅋ
아, 그리고..
정부 비판..
북한 까야하는데 왜 안깠냐..
이거죠..?
만약에, 깠으면..
제대로 깠으면..
님 여기서 키보드 질 할 수 있습니까..?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게..
정치이고 현 정권이지만..
정부 비판을 하기 전에,
먼저,
싸다구 날린..
북쪽 동네 거품물고 까야 하는 거 아닙니까..
북쪽 비판은 다 어디가고..
정부 비판만..
정부 비판은 선봉에 서있으면서,
북쪽 비판에는 이리저리 피해만 다니는..
일부 회원은 댓글 좀 달지 말아요..
저한테 쓴 글로 알고 댓글 달지요..
댓글 좀 쓰지 말라고 한건..
이번 건을 정부 까는데만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글입니다..
그들이 정녕,
머리속에 북한을 한 번 쯤 밀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한들..
그 건 전혀 표현하지 않고..
전부 정부의 잘못으로만 몰고 가기에..
댓글 보기가 싫어서 쓰지 말라라고 욱한거였구요..
댓글달지 말라고 써서 죄송요..
드림님.. 어디가서 난 아나키스트 다!! 라고 말하고 다니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