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대행사에서 기획일을 5년가까이했습니다. 9월말에 때려치우고 놀고있는데요. 전회사 광고주(클라이언트)가 타회사로 이직하게 되면서 저에게 입사제안을 했고 면접 합격 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을 에서 갑 으로 갈수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근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사업하는 가족중 한분이 같이 일(타직종)을 하기로 했거든요. 면접본거 말씀드리니까 무조건 가지말라고 하시는데 이거 참 난감하네요. "너 다른곳 취직 시킬 마음 있었음 그거보다 더 좋은회사 애초에 시켰어 " 이렇게 말씀을;;;
솔직히 돈 잘 버시고 기본급과 수익의 30%를 주신다고 하시네요.
이거 어떻해야하나요 ㅠㅠ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둘중에 하나라도 포기해버리면 제가 나쁜놈 되는것같고... 잠이 안오네요 ㅠㅠ
고민 되시겠네요...근데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과 일을 한다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던데요.
이점 잘 생각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