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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네요 슬로프를 다 내려와 바인딩을 풀고있을때.... 으아아아악~~~ 비명소리와 함께.... 한 스키어가 저를 박으며 옆으로 나뒹굴었죠 전 상체를 숙이고 있는 상태라 그대로 살짝쿵 뒤로 넘어졌고 그 스키어는 스키어 특유의...모든 장비 다 날라가고 정말 나뒹둘굴었어요
내가 들이 받힌건데... 그사람은 나를 피하려고 옆으로 거의 누우면서... 정말 쫌 심하게 나뒹굴긴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다들 우루루루루루 그여자분께 몰려가 괜찮냐며 ㅜㅜ 난 너무 황당해서 그냥 앉아 있었구요
물론 난 다친곳도 없었고 함참 후에야 괜찮냐며 물어봐서 괜찮다며 서로 인사하고 왔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물론 제가 5년 타면서 꼭 패트롤의 관심어린 눈길, 말한마디 못들어봐서 더 그런건 아니구요... ㅜㅜ 그냥쫌.....
나도 여잔데...... ㅋㅋ
담엔 패트롤 앞에서 굴러볼까보다 ㅡㅡ
그냥 밤에 스키장 가고싶어 주절더리고 있슴돠
내가 들이 받힌건데... 그사람은 나를 피하려고 옆으로 거의 누우면서... 정말 쫌 심하게 나뒹굴긴 했는데 주위 사람들이 다들 우루루루루루 그여자분께 몰려가 괜찮냐며 ㅜㅜ 난 너무 황당해서 그냥 앉아 있었구요
물론 난 다친곳도 없었고 함참 후에야 괜찮냐며 물어봐서 괜찮다며 서로 인사하고 왔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물론 제가 5년 타면서 꼭 패트롤의 관심어린 눈길, 말한마디 못들어봐서 더 그런건 아니구요... ㅜㅜ 그냥쫌.....
나도 여잔데...... ㅋㅋ
담엔 패트롤 앞에서 굴러볼까보다 ㅡㅡ
그냥 밤에 스키장 가고싶어 주절더리고 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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