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2 라고 있는데.... 프레임 물어보는건 머임 ㅡㅡ?

렌즈에 맞는 프레임 색을 물어봤을수도... -ㅅ-;

그나저나 저렇게 생각없이 구매할려고 하는 사람도 있군요.

팔아봐야 반품올듯한 포스... -_-;;;

잘 모르는 상태에서

5만원보고 싸게싸게 살려고 했던듯.

잘모르니까 글쓴분을 묻답게시판으로 생각하신듯

거래경험에 의하면 초딩들은 본인이 수많은 구매희망자중에 1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자신이 유일하게 구매해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나아가 구매의사 결정을 스스로 할 의지와 확신, 뚜렷한 구매의사 전달등의 의사소통력도 낮기 때문에 넓은 포용력과 이해로 거래를 이끌어가던가, 다음 구매자로 넘겨버리는 판매자의 센스가 필요한듯 합니다.

네...

eg2 골드크롬렌지 5만원뿐이 안하나요? 제 eg2렌즈에 주말보딩때 덮친 여자사람이 추억을 되새기라고 기스를 ㅠㅠ

슬로프에서 갑자기 어!~어!~ 소리에 뒤쪽을 봤더니 덮치는 중 ㅠㅠ 서로 엉켜 넘어지고 몸은 괜찮은것 같아서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그래서 조심해서 안전보딩하세요하고 내려와서 고글을 벗는 순간 아아아아아아악~~~~~

내 eg2 한시즌 타고 사망했어요... 작년 말에어렵게 구했는데

갑자기 eg2 생각나서 ^^*  모두들 안전보딩하세요!~

나도 처음부터 까칠했었나....-_-;;;

생각해보니...약간 의심스럽긴 했음

처음부터 문자가 영.....이상해서

가뜩이나 회의중이라서 간단히 답변만할수있는 질문하라했더니만...

휴....

저는 문자보낼때,

안녕하세요,헝글보고연락드립니다....

이렇게 시작하는데,

전에 뭐하나 올렸더니,

X만원에 안되나요?

이렇게 바로 오더군요....

살것같이 물어보고,가격도 깍아줬는데 중간에 다른거 삿다고 안사겠다고....참나....

에고-_-....

그래도 남 핸드폰을 공개하는건 아니지 않나용~ㅋㅋ

우무무님이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세요~ㅋㅋ

저도 대박열받으사건ㅋㅋㅋ

본인:10만원에 택배비선불

그분:9만원에 택배비 착불제시

본이:ok알겟습니다.입금후 연락주세요

그분:9만원에 택배배 선불제시

본인:ok알겟습니다.입금후 연락주세요

그분:8만원에 택비비 착불제시.

본인:ok알겟습니다.입금후 연락주세요

그분:또다시 8만원에 택배비 선불제시.

본인:당신한테는 백만원을 줘도 안팔아.(나머지는 상상하시는거ㅋㅋㅋ)

일단 초딩분이 경우없었네요

근데 공감이 가요 ㅋㅋ 저도 초보때

렌즈, 프레임을 따로 볼 줄 몰라서 샵에가서

'빨간코팅된 검정색 고글 보러 왔어요~' 하니까

'고객님 그럼 검정프레임을 사시고 레드렌즈를 구매하심 되겠네요' 라고 말하는데 그 말을 무슨말인지 몰라 계속 졸랐네요

'아- 한개만 살꺼에요. 한개만 보여주세요'라고 ㅋㅋㅋ

안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안삼... 첨부터 살맘이 없었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