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간만에 여친님아에게 황금같은
휴가를 얻아 친구와 오전 전투보딩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팀회식 자리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어 말리다가 잘못 맞아 눈탱이가 밤탱이가 됐습니다 ㅠㅠ
다행이도 오늘 일이 있어 연차이긴한데
거울을 보니 눈이 완전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네요 ㅠㅠ
금요일 출근하기도 쪽팔리고 토요일이야 집에서 둥굴거리면 된다고는 하지만 ㅠㅠ
일요일에 고글을 쓸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무한 계란 돌림질과 약기운의 힘을 빌려 보고는 있기는 한데 행여 이번주 보딩을 실행하지 못할까 걱정만 됩니다 ㅠㅠ
앞으로는 절대 싸움 말리면 안될것 같습니다
허걱 주먹다짐 하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