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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심하다 싶은 두명을 보았기에 올려봅니다.
WSF 클리닉 차... 휘팍 여기저기 다니며 라이딩 중이었습니다.
사람도 없고해서 기분좋게 보딩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
파크에 전혀 들어가보지 못한 한분을 위해 파크 나들이(?)도 갔다가..
파크를 빠져나와 호크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중이었습니다.
앞에 두 분이 담배를 피우시더군요.... ㅡㅡ;;
사실 냄새만 저에게 안오면 그닥 상관안합니다.
근데 완전 제대로 풍겨오더군요.......
그래서 앞에대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담배 좀 꺼주세요!!"
못들은건지 못듣는척하는건지 미동도 없어군요...
더 크게 얘기했습니다. "냄새 많이나요! 담배 좀 꺼주세요!!"
그러더니 뒤돌아보더군요....
그러곤 다시 앞에보고 피웁니다... ㅡㅡ;; 헐........
못들은것도 아닐텐데..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대부분 뒤에서 꺼달라면 꺼주는게 인간으로서의 기본아닌가요??
사진 올립니다.. 패트롤분을 제외한 보드와 스키 두명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아보실듯요...
이 분들 아시는 분들 헝글에 사진올라왔다고 전해주시고...
이 분들의 선생/선배 되시는 분들.... 보드/스키보다 인성교육부터 먼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 확실하게 큼지막하게 ... 정면에서 찍어서 올려주셨어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