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때문에 갑작스레 시즌 접고
이것저것 장터에 내놓고...하던중...
시즌권 팔리고..
애지중지하던 고글 싼값에 팔리고..
갑자기 왜케 슬픈건지...
팔리면 좋은건데...
아...
얼마 즐겨보지도 못한 보드... 재밌었는데...
다쳐도 뒹굴러도 재밌었는데...
여자로서 결혼와 출산...
포기 할게 넘 많은거 같아요..ㅜㅜ
다시는 보드 탈일 없다고 생각하니 넘 슬퍼져서
주저리주저리 하소연 해봐요....
다들 즐건 보딩! 안전 보딩! 하세요....
물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