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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약간 논란이 되는것 같네요...
X 같은 표현은.. 제가 화나서 너무 심하게 표현한건 있는것 같네요...
물론 상대방 이야기도 다 들어봐야 하겠지만...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보험회사, 차 서비스 센터( 매우 친철한 센터) 둘다 전화했지만, 마침 보험회사에서도 지금 출동이 너무 많아서
1시간 반정도 대기 필요하다 하시고, 서비스 센터는 원주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ㅡㅡ (근데 2시간 걸린다고 해요..-ㅡㅡ)
궁여지책으로 그럼 보드 다 타고 서울 가기 전에 시간 맞춰서 보험회사 불러야 겠다 생각하고 보험회사 직원 출동기사 분한테도
저녁에 다시 연락드린다고 했습니다..
시골이라 택시가 하나도 없고... 최후에 부탁으로 대여점에 전화 했습니다..
어르신이라.. 정말 정중하게 부탁드렸고... 저는 평소에 정말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뭐 상대방 이야기 들어 봐야 하겠지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정말 죄송한데 도와주시면 어떻게 사례라도 해드려야겠다.. 택시도 하나도 없고 발이 묶인 상태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뭐 바빠서 안될수 있습니다...)
앞에 글에서도 써놨지만...
그러나 대답이 다짜고짜 안된다.. 절대안된다.. 오히려 짜증을 내면서 그러더군요..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정말 화 났지만 가만히 있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부탁하고 있는 제가 불쌍했는지
옆에 계시던 카운터에 콘도 여 사장님이... 직접 자기 차로 대여점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ㅡㅡ (콘도를 비운채...)
(그 사장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시골인심이란... ㅜㅜ)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장비 찾고 스키장까지만 부탁드렸더니... 스키장 까지는 장비만 배달 된다고하네요...
그럼 우리는 걸어서 스키장 가라는 ??
어떻게 가야 하나요 차는 방전에 택시는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도와줄수가 없답니다..
이건 뭐... ... 저 친구들 첨 타는 애들 같이 가면 한번씩 대여점 가는데... 정말 친절들 하시고... 그랬는데..
이건 뭐.. 진짜... ㅡㅡ ;;;;
뭐 앞에 글에서도 썼지만... 정말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불쾌하다고 표현했더니.. 나가 라네요...
정말 철없는 어린시절이었으면 멱살이라도 잡고 싶었습니다... 그냥 그날치 환불 받고 .. 정말 참고 그냥 나왔습니다...
정말 이런 부딛힘 싫어 하는 성격이라....
상대적으로 옆가게의 너무나 친절함에 감동받고...
돌아오면서 보험회사 부탁 드리고 시간 잘맞아서... 또 사정 이야기 했더니 다른 당연히 데려다 준다며.. 감동 ㅜㅜ
제 차 있는곳까지 데려다 주고 너무 차이가 나서 이 대여점엔 너무 고맙고.. 반대로 전 대여점에는 더 화가 났습니다...
모든일... 서비스 업 뿐만 이 아닙니다..
친절한 대여점은 사장부터 직원들 표정이 모두 밝았습니다.. 간간히 농담도 잘 해주시고...
모두들 으쌰으쌰 신나서 일하는 모습들이었구요... 너무 고맙고 그래서.. 뭐 에누리 이런거 부탁도 안했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만 한 20번 한것 같습니다..
반대로 그 불친절한 대여점은.. 사장부터 이하 직원까지 모두 표정이 좋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억지로 일하는 모습.. 마지 못해.. 일하는 느낌.... 그러니 모든일에 화내고... 짜증을 내는것이겠죠..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시한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봐야하는 것이겠지만...
저랑 똑같은 일 당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 굿모X 대여점은 절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건 소비자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매너있는 헝그리 보더 여러분 몫입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한번 들러만 보세요.. 사장 표정만 한번 보면
제 말 공감 하실겁니다..
불쾌한 경험을 일방적으로 써서 비판한게 잘못된 글이라면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지인 ( 동호회 및 친구들) 에게 만 이야기 해도 충분하니깐요...
아무쪼록 헝그리 보더 여러분들은. 좋은 대여점 사장님들 만나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덕구X 대여점 사장님 이하 관계자님께는 감사 말씀전합니다.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성우폭설때 차량안에 키 두고 잠겨서.. (망할놈의 경보기. ㅠ)
보험사 렉카 불렀습니다.
폭설이고, 방전 차량이 많아서 1시간 반 기다리라 하더군요;
X랄X랄 진상진상 피웠더니. 20분 만에 왔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목소리 크면 먼저 보내준다는 것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