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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과 다르게 국내선수할 때 아나운서가...
계속 볼륨 빠방하게 해서
'속도가 안나요~ 속도를 더 내요~' 하면서 말하는 게 귀에 거슬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긴장한 선수에게 계속 강요하는 듯한 말투...
그렇잖아도 속도 내기 싫어서 안내는 게 아니잖아요.
보드라는 것과 친해지기 전엔 잘 몰랐는데...
어떤 나라선수라도 랜딩할 때 흔들리면 탄성나오면서
랜딩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심장이 쫄깃 쫄깃'해지는 기분을 느꼈답니다.
이젠 제게도 보더의 피가 흐르는 가 봅니다. -_-;;;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연습하고 계실 선수들 주눅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도와주려고 그러시는거에요 이해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