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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 물건을 올렸더랬죠

 

세탁기 8만원

전자렌지 2만원

가스렌지 1.5만원

 

 

아들 자취하는데 선물한다고 세가지다 살테니 10만원에 달라고 하더군요

 

먼저 계약금 2만원 보내고 당일 용달불러서 보낸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칼같이 입금...뭐 갠츈하구나 싶었는데

 

용달아저씨가왔는데 세탁기를 밖으로 뺴서보니깐 아래부분이 조금 녹슬었더군요 사용하는데는 지장없긴한데

 

용달아저씨가 아줌마한테  전화하더니 1만원 깍자고 하더군요... 안된다하고 그럼 거래 안하겠다고 하니깐

 

용달 불러서 한거니깐 용달비 3만원 달라고 하는데.... 가반보니깐 그 아줌마랑 아는사이 인듯하고

 

어케저게 6.5만원에 세탁기만 거래하고

 

중고나라 들어가서 전화번호 확인해보니깐

 

몇개 아이디가 뜨더군요...

 

그리고 오늘 확인해보니깐 내꺼를 13만원에 팔고있는....이런 도지사 같은... 면...접같은 경우가 다있네요

 

전화해서 지랄할까 하다가

 

일단 중고나라에 신고해놨는데

 

 

참 그지같이 사는사람 많네요 ㅡㅡ;;;

 

 

헝글 장터에도 그런사람 있을껀데

 

제발 쫌 찌질하게 살지 맙시다!!!

 

 

엮인글 :

배고픈상태

2012.01.13 14:33:59
*.6.1.21

헐......저렇게 집에서 장사하나요..-0-;;
그냥 일을하지....

오방나르자.

2012.01.13 14:52:12
*.171.2.118

아마 중고매매상 그런거 하나봐여...

똥 밟았다 생각하고싶은데...

또 저처럼 착한 마음씨로 당하는분 계실까봐 ㅠㅠ

안씻으면지상열

2012.01.13 14:34:51
*.160.224.172

용달차 부부 소행같네요

다시 팔땐 용달비 따로해서 돈을 받겠죠?

천잰데?

오방나르자.

2012.01.13 14:53:47
*.171.2.118

글켓죠 ㅡㅡ;;

골탕쫌 먹일까 싶은 생각도있습니다...


전화해서...

도지삽니다~~~

거 이름이 머요~~~

내가 도지사라니깐~~~


뚜.........

아침에사과

2012.01.13 14:42:50
*.186.50.38

아~ 푸우우우우~~ 푸 렐레렐레레~~~~~ ( 입풀고있는중 ..)

이 아주머니 저랑 랩배틀한번 붙어야 정신을 차리시겠군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10-6545 -09XX
아줌마에게 외톨이" 내지는 장항의 하이하이로 응수해드리..겠.... ;;;

( 근데 오방나르자..." 전 님의 닉네임이... 넘흐 좋... ㅋㅋㅋ )

오방나르자.

2012.01.13 14:59:19
*.171.2.118

최신랩으로 응수해주세여!!!

전번 뒷자리 도전 해보고싶은 욕망이....(시간도 많은데 100번중에 한번 안걸리겠어)

(근데 제 닉네임이 왜ㅋㅋㅋ)

8.

2012.01.13 16:07:59
*.234.204.197

좀 이해가 안가네요.
용달 부른거와 제품 상태 뭔상관?
용달기사 미친거 아닌가요?

오방나르자.

2012.01.13 16:10:13
*.171.2.118

두줄요약 : 아줌마가 아들준다고 저한테 깍아서 산 물건을 중고나라에 되팔고 있습니다.
전번으로 조회해보니깐 다른 제품도 팔고있고...제껏도 2배가격으로 올라왔있습니다

8

2012.01.13 16:40:28
*.234.204.197

ㅋㅋㅋ 당했군요.
뭐 일단 비싸게 팔건 말건 알빠 아닌데
용달 미쳤네요. 용달비 안줘도 되요. 지가 뭔데 남의거래 딜을 하네마네임.
어휴 제가다 우라똥 터짐 ㅋㅋㅋ

오방나르자.

2012.01.13 17:17:09
*.171.2.118

그러니깐 첨부터 그아줌마는 장사할려고 산거고...용달도 아마 즈그남편인거 같네여;;;


통화를 하는데 멀리 떨어져서 하고... 물건을 보더니 이것저것 따지는게 꼭 업자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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