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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0원이라는 파격가에 새벽 시즌권이 떠서 살까 말까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한달 전 일이네요)
사고나서 내가 미친자이지 하며 돈 버렸네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 한 번이나 갈 수 있을까?'
'아니야 안가는 것 보다 그래도.. 두 번만 가도 본전 뽑으니까 딱 두 번만 타고 폐기처분하자.'
한 달이 지난 지금.. 벌써 열한 번째 가고 있네요..
이거 사람 잡습니다..;; 강원권으로 다니다보니, 셔틀에서 자면~ 피로가 풀리기는 커녕;;
몸도 망가지고 생활리듬도 깨지고..
하지만 중독성은 강합니다..
내일을 마지막으로 시즌권.. 정말 작별을 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