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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 물건을 올렸더랬죠
세탁기 8만원
전자렌지 2만원
가스렌지 1.5만원
아들 자취하는데 선물한다고 세가지다 살테니 10만원에 달라고 하더군요
먼저 계약금 2만원 보내고 당일 용달불러서 보낸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칼같이 입금...뭐 갠츈하구나 싶었는데
용달아저씨가왔는데 세탁기를 밖으로 뺴서보니깐 아래부분이 조금 녹슬었더군요 사용하는데는 지장없긴한데
용달아저씨가 아줌마한테 전화하더니 1만원 깍자고 하더군요... 안된다하고 그럼 거래 안하겠다고 하니깐
용달 불러서 한거니깐 용달비 3만원 달라고 하는데.... 가반보니깐 그 아줌마랑 아는사이 인듯하고
어케저게 6.5만원에 세탁기만 거래하고
중고나라 들어가서 전화번호 확인해보니깐
몇개 아이디가 뜨더군요...
그리고 오늘 확인해보니깐 내꺼를 13만원에 팔고있는....이런 도지사 같은... 면...접같은 경우가 다있네요
전화해서 지랄할까 하다가
일단 중고나라에 신고해놨는데
참 그지같이 사는사람 많네요 ㅡㅡ;;;
헝글 장터에도 그런사람 있을껀데
제발 쫌 찌질하게 살지 맙시다!!!
그냥 일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