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번에 곤지암에서 봤어요...윈디 슬로프 직활강으로 다리는 거의 11자로 내려가는 꼬맹이..ㅠ.ㅠ 옆에 생~~하고 지나가는데..저러다간 큰일나지 했는데...앞에 보더에게 돌진.... 다행히 보더는 위험을 감지하고 정지...꼬맹이도 위험을 감지하곤...데굴데굴 구름.... 보더 어이 없다곤 생각했는지 그냥 감....제가 뒤에 가서 스키 가져다줌...스키 들자마자.. 꼬맹이 하는말 '그거 제꺼에요~~~'내가 훔쳐가디?????너 가져다 주려했다... 그러더니 장비 착용후 다시 미사일처럼~~~~슝~~~~ 애들은 키가 작고 몸무게가 조금나가서 넘어져도 많이 안아픈가요? 170이상의 성인이 넘어진것과 110정도의 꼬맹이가 넘어지면 충격이 다른가요??? 어찌 그렇게 생생하게 장비 착용하고 내려가는지...
크게 질러 ~
왔더 직활강 멈춰 ~
A ! 맞아 A ! 피쓰~~~
( 아 시부엉 ... 클럽 좀 가 놓을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