ᆞ하이원에서요
마운틴탑에서 허브까지 신나게 달려내려왔어요
허브카페앞까지 얼추와서.
콩콩뛰기해서 계단앞쯤왔어요
거기서,'니X 칼라파워!'자세로 바인딩풀고있는데
어느 바람같은 라이더분이 그 평지를 폭풍속도로 계단코앞까자.질주해와. 제엉덩이를 콩!하시지 뭐에요
그분이 뒤에서 민것이지만 전 습관적으로 죄송요~~해드렸답니다.
근데 멍미!
'폭풍속도로 계단쯤 뛰어넘고 카페테리아로 직행하려했는데
니가 막아서 실패했지만, 쿨한 내가 이해하마'라는 듯이
미안하단말도 없이 우쭐액션 날려주시고 가네요
저도 나름5년차에 폭풍질주, 하자하면 합니다
그치만.카페테리아 코앞 까지 속도내서 다른사람을 부딪히셨으면.
미안하다는 목례정도는 해주는게 예의자나요?
(기묻아니에예;;;;)
잘잘못을.떠나서 서로 진로에 방해가 되었다면
누구든 서로 예의상이라도 미안함을 표시해주시는 멋진 헝글이 되어보아요
온돈이에 대한 예의가!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