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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이 베이스 입니다. 2주전 스패로우 슬롭에서 핸드폰(아이폰4)을 분실했더랬지요...
이틀동안 신호가 가고 나면 전원을 OFF 중간 중간 전원을 켜서 인터넷 검색으로만 쓰고
아 찾을길이 없구나... 포기하던차에 이주동안 아이클라우드를 검색 해오던차에...
제가 포기하고 임대폰을 받고... 분실아이폰은 해지가 되고 3일뒤 (어제 저녁 아이클라우드 전화번호부에 새로운 연락처가 딱!!)
"휘팍에서 스키강사로 있는 사람이 제 핸드폰을 쓰고 있더군요!!! (시베리아 허스키 같은...)
친구랑 같이 주웠다 자기도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대신 썻다 (이게 말이 될까요...???찾아 주진 못할 망정!!)
지금 내 전화기 어디 있냐!!고 물으니 친구가 가지고 있다네요
그친구 번호 받고 연락하니... 정말 아무일도 아닌거 처럼...알고 있었다는 듯이...
("제가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더군요 아님 니가 쓰려고? ㅡ.,ㅡ;)
습득자1 습득자2 서로 통화 한듯 ㅋㅋㅋㅋ
본인: 왜? 전화기 습득한날 전화는 안받았냐? (기숙사에 두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앞뒤 안맞게...)
본인: 그럼 왜 전화기는 초기화를 해서 사용중이냐? (... 대답을 못하더군요)
본인: 그래 지금 내 전화기는 어디 있냐? (기숙사에 두고 나와써요... 니 손에 들고 있는게 내 아이폰이겠지...)
본인: 그럼 어떻게 돌려줄꺼냐... (택배로 보내주겠답니다 오늘 일요일인데 편의점 택배로... 급하긴 한거 같네요 ㅋㅋ)
본인: 그래 문자로 주소 넣어줄테니 택배 발송하고 송장 번호 남겨라 (알겠습니다.. 하더군요)
본인: 지금 돌려줄생각 없었던거 안다 지금 많이 화가 난다 일단 보내라 지금 친구 휘팍에서 스키강사 하고 있는거 다 알고
당신 연락처 이름 학교 모든 정보 알고 있으니... 나쁜맘 먹지 않기를 바란다
(찾아 주려고 했다...근데 왜 전화를 받지도 않고 그 많은 문자는 못보았냐????...우물쭈물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일단 전화기 오는거 보고 생각좀 해봐야 할꺼 같아요...
케이스 유심칩 필름 손상이 가거나 띠었다거나 이러면 눈 돌꺼 같은데..
정말 이거 눈 감고 넘어가 줘야 하나요? 기분 같아선 휘팍에 이야기 하고 그친구(한동안 사용한 스키강사)
짤라버리고 싶고 습득자도 불이익을 주고 싶지만... 한편으론 학생들인거 같아 없던일로 하고 싶은데...
전화기 분실하고 업무사응로 많이 손해 본게 많아서요 화나내요...분실한 제 책임도 있지만...
결정적인건 "휘팍 스키장 직원인 스키강사"가 제 핸드폰을 찾아 주진 못할망정 한동안 사용을 했다는게 정말 열받네요
이해가 안되요 ㅠ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ㅠㅜ
핸드폰에 싱처만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