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1,800
제가 이번에 두번째 시즌인데.
예전에 만나던 여성이 보드를 좀 탔었습니다.
저를 대꾸 처음 갔는데 세심하게 배려해주면서 잘 알려주고 조금 가는거 제대로 기다려 주고
자세도 봐주고
여자라 그런지 세심하게 챙겨주니까 더 오기가 생겨서 하루에 턴 다했습니다.
그 이후 ... 헤어졌습니다. ㅎ
아는 형님한테 배우는데 이거해 저거해 말만하고 쑤~~웅 내려가 버리고
혼자 타는데 이거저거 보면서 따라 해볼라는데 실력은 전혀 늘지가 않네요
세심하게 잘 가르쳐 주실분이 있으면
리프트권, 식사, 차량 다 제공합니다.
아래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역시 보드는 잘타는 여성한테 배워야됨 ㅋ
이분 불발 시 줄서봅니다
제 경험상 남자분들은 조금만 포인트를 알려줘도 여자분들보다 이해도가 훨씬 빠르시더군요 ..확실히 여자보다 겁이 없어서 들이대는것도 잘하구요.. 허나 단점은 아무리 자신보다 잘타는 여자가 가르쳐 주더라도 턴을 할줄알게된 후부터는 잘 들으려고 하질 않는다는겁니다..(참고로 전 올해 5년차 보더입니다 시즌방 상주 3년했구요강습경력도 2년 있습니다 ) 여자남자를 떠나서 자세는 누구든 옆에서 봐줄수 있는건데 제가 자세나 시선지적을하면 못들은척 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여자라서 자존심이 상하는건지 어쩐건지.. 똑같은 지적을 다른 남자 보더가하면 고개까지 끄덕여가며 경청하더군요..그래서 전 남자는 아예 생초보아니면 절대 참견안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