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매트릭스 믹스"- 바인딩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한시즌을 풀 사용후에 올려지는 리뷰가 아니므로 ,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2011 년 매트릭스에서 새로운 프레임으로 바인딩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바인딩의 몰드는 0000 의 팀모델 바인딩과 같은 바디로 한공장에서 제작납품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업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진을 퍼온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매트릭스 바인딩의 가장큰 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는점은

1. -"2년" 무상A/S"- 라는 점입니다.

2. 칸팅시스템이 적용된 풋패드.

3. 사용자의 소비성향에 맞춘 다양한 컬러제공.

4. 다양한 컬러로의 믹스가 가능한점.

이렇게 4가지의 큰 메리트를 꼽을수 있을듯 합니다.

1.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아이콘/라마/그레이/심스/매트릭스 의 안정된 워런티체계와 다른브랜드에서는 적용불가한

랜딩미스로 인한 파손에 대해서도 책임져주는 점에 대해서는 사용하고 있는 유저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는 사항일껍니다.

어떤브랜드의 어떤제품을 쓰던 안정된 A/S 와 워런티체계가 가장 큰 메리트일꺼란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바닥부분에는 -"오토칸팅"- 시스템 이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오토칸팅 시스템"- 적용으로 인해서 실 사용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듯 합니다.

칸팅시스템으로 그립력의 향상이나 기술적인 부분이 향상되는지는 써본저로써는 잘 모르겠으나,

확실히 포지션을 잡기에 편하고 몸의 움직에 따라 사용감이 극도로 편해짐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사용자들의 소비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총 7가지의 컬러를 제공합니다.

블랙 / 화이트 / 옐로우 / 오렌지 / 사이언 / 퍼플 / 그린 의 컬러가 발매되었습니다.

4. 총 7가지의 컬러를 기본으로 원하는 색상으로의 콜라보도 가능한게 또 하나의 메리트 입니다.

주변지인들과의 단체구매후 다양한 컬러로의 변형이 가능하다는점.

업체에서 제공하는 리미티드컬러로의 선택이나. 좌우컬러를 믹스매치 할수있다는 점 입니다.

업체에서 제공되는 자료로 볼수있는 장점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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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

실제 사용하며 느낀 점들에 대한 개인적 생각에 대한 정리를 하겠습니다.

<아래에 적용되는 사진들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본인은 -"흰색/검정"- 을 믹스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업체에서도 가능은 할듯하지만, 전 아는동생을 꼬셔서 하나씩 나눠가졌습니다.ㅋㅋ)

토캡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정비의 용이성을 위해 나사에 머리쇠를 두어서 09없이도

가드의 위치를 조정할수 있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앵클가드는 상당히 말랑하며, 스폰지처럼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버튼류 ( 카르텔.코브라샤크 등등) 의 제품에서 볼수있는 가드의 형상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사용할때 복숭아뼈 및 발목을 부드럽고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폴리 카보네이트수지가 섞여있는 하이백은

요즘에 다시 떠오르고 있는 단단한 하이백의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도 하이백은 단단하게 고정되며, 하이백의 높이는 기존 타 브랜드들의 하이백 높이와 대동소이하며,

유니온의 포스급의 하이백의 높이보다는 조금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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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사용하는 사진을 포함하여 실제 사용상 느꼈던 점들을 서술하겠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매트릭스 믹스 바인딩은

단단한 바디와 하이백구조를 통해 즉각적인 반응이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말랑한 하이백의 제품들을 사용했던 저로서는 단단한 하이백이 독이 되리라 짐작하고 있었으나 ,

실제 환경에서는 단단함이 마이너스로 작용되지는 않았으며,

의외로의 단단하게 느껴지는 하이백이 지지력에서 오히려 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말랑한 하이백과 단단한 하이백 간의 우위결정은 사용자의 몫으로 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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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을 사용하면 가장 느낌이 좋았던 것은

바로

앵클가드 (텅) 토캡가드(텅) 의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한 바인딩 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폭신한 느낌의 가드들은 실제 사용환경에서

사용자의 발의 피로를 덜 줄꺼란 점을 느꼈습니다.

토캡은 부드럽게만 채워도 단단하게 피팅되며, 앵클가드 또한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으로 부츠를 고정해줍니다.

이부분은 실제로 써보셔야만 느낄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정도로만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함께 보딩했던 인원들중

유니온과 플럭스 그리고 매트릭스 바인딩 사용자 4명 이 함께 했는데요

서로서로 돌아가며 써본 느낌의 총체적 느낌은 부드럽지만 고정력은 좋다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제가 버튼이 해일 부츠를 착용하고 있는데.

부츠가 말랑하고 다 좋은데 토캡을 꽉 잠그면 부츠가 찌그러지는 현상은 정말 고질이였습니다.

이문제는 어떤류의 바인딩을 사용해도 늘 존재하는 문제였는데요 .

매트릭스 바인딩은 부츠가 찌끄러지지 않을 만큼만 잠갔는데도 라이딩이나 트릭시 전혀 헐겁다는 점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지금까지 매트릭스 바인딩에 대한 좋은 점들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는데요 ㅋㅋㅋ

자 ~~ 들어갑니다. 사용하면서 걱정되어지는부분입니다.

1. 부드러운 앵클가드가 오랜사용시간을 거치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문제 입니다.

( 너무 부드럽게 느껴져서 미리 지레짐작한 부분일수도 있음을 알려드리며,

이부분은 업체의 약속대로 2년간 무상 A/S 가 있으니 그리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 아직은 국내에서 참말이 많은 브랜드여서 (저급하게 취급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선택하기에 조금 고뇌가 따릅니다.

( 이부분은 일부 또는 특정인들이 생각하는 바이므로 , 저같이 그냥 보드만 타시는분들이라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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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11/12시즌 매트릭스 믹스 바인딩에 대한 사용기를 적어봤습니다.

아직은 네임밸류가 잡혀있지않아, 무턱대고 무시하고 천시하고 괄시하고 등한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2년째 매트릭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주변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안정된 워런티를 제공하는

매트릭스 제품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실제로 제품을 선택하시는 분들의 몫이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 구매한 제품에 대해 애정을 가지신다면,

사용하심에 있어 더욱 애착이 들꺼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현재 소비자 가격은 320,000 이며, 현재 판매점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2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합니다.

바인딩도 데크와 마찬가지로 여러브랜드의 여러제품군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본인의 재정상태와 취향에 따라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시즌도 부상없이 원하시는 모든 기술 성공하시고 늘 즐겁고 재미난 보딩을 하시길 바랍니다.

< 위 사용기는 하루의 개인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 100% 반영된 사용기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통용되지 않는다는것을

밝혀 드리며, 다음에는 2년째 사용하게될 -"버튼 HAIL"- 부츠에 대한 사용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