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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째후기
오늘은 하루종일 지산에서 있다가 왔네요^^;;
오전 10시30분경 도착하여 11시부터 뉴올 두번타고 파크로 넘어가서 2시30분까지 탄후
야간 6시부터 11시까지 뉴올에서 타다가 왔습니다.;;;;
주간
설질 : 뉴오렌지쪽은 어제보다는 오전 설질이라 뉴올 많이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웨이브 : 4번째 립부분이 살짝 둥글해졌네요~ 살짝 아쉬웠습니다~^^;;
어제 4번 웨이브 말린 부분에서 어떻게 넘어야 할까 고민많이하며 타던 주위 동생들이
두리뭉실 해진 웨이브보면 아쉬워 할 듯하네요~ㅎ
파크 : 노바보싸군에 파크 크리닉이 있었습니다~^^;;;
강습생으로는 저. 써니. 찡아. 웅이. 바리스타형님. 5명 이었습니다~ 노바보싸군에 상세한 지상교육부터
상단 킥 옆 램프에서 부터 시작된 기초교육과 각 킥커 앞에서 한번씩 자세 교정과 자세한 설명으로 부담없이 파크 즐길수있었습니다.
평상시 들어가보고 싶으면서도 두려움이나 막연함 때문에 잘 들어가지지 않았었는데 조금더 파크에 체계적으로 다가갈수 있는
자리여서 즐겁게 킥 즐기다가 왔습니다~^^
주간 설질이어서 깃봉 꽂혀진곳에서 어프로치 해서 들어가도 살짝 모자른 감이 있었습니다. 특히 3번킥이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잘 만들어진 지산 킥 덕분에 즐겁게 놀다가 올수있었습니다~
또한 보싸군 덕분에 알게된 많은 파커분들 반가웠습니다~^^
같이 동동주에 파전과 순대 떡뽁이와 막걸리를 함께하며 2시30분부터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음주후 다들 각자 시즌방으로 가셨네요~ㅎ 전 시즌방이 없는관계로 아는동생 시즌방에 가서 잠시 술깰동안
취침후 야간타임 올라갔습니다~ 파커분중에 우연치않게 고등학교 선배님이 계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ㅎ
담에 파크에서 뵈면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선배님~^^;;ㅎ
평소 뉴올라인 분들만 뵈다가 파크쪽 분들 뵈니~ 새로운 이야기 거리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개방적이시고 친절한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도 : 영하 -3도에서 영상 0도사이 ???(블루쪽 전광판이 없어서 확인못했습니다..ㅜㅜ)
대기시간 : 뉴오렌지 오후들면서 대기시간 조금있었습니다. 블루쪽은 1분내외
사진은 뉴올쪽 대기라인입니다
야간
설질 : 조금은 딱딱한 감이 있는 설질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설질이었습니다. 속도도 잘붙어주었구요
아이스끼는 거의 없는 설질 이었습니다~ 주간 살짝 높았던 온도에 비해서는 아주 양호한 설질 상태였습니다~^^
웨이브 : 웨이브 설질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단지 각 웨이브가 고르게 정설이 안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웨이브 올라가다보면 각 웨이브 상단쪽에 굴곡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굴곡들 때문에 살짝 뛰기 애매한 곳도 보였습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습니다~^^
4번 웨이브는 어제보다 끝부분이 둥글해졌습니다~
온도 : 영하 -4도 내외
대기시간 : 뉴올 대기시간 2분내외 였다가 9시 넘어가며 길어졌습니다 10시 넘어가면서는 다시 대기시간 짧았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지산에 있어서인지 왼쪽 무릎과 오른쪽 발목...
그리고 여기저기 골병난 느낌이 강하네요~ 많이타면 쑥쑥 늘어날거라 생각했던 실력이 제자리 걸음인거 같아서
괴롭긴하지만요~^^;;;; 그래도 많은분들 알아가며 생기는 즐거움이 더욱 큰거 같습니다~^^ㅎ
보드 조금 못타더라도~ 좋은 분들 많이 알아가는 재미가 더욱더 큰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다들 편안한밤들 되시길 바래요~^^ㅎ
이거저거 두루두루 많이해두면 좋지^^ 뿌듯한 하루였겠다
항상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