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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째후기
설질 : 아이스끼 강한 강설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갸갸갸갸 들리는소리가^^;;;ㅎ
이후부터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딱딱한 설질덕분에 토우계열트릭하기에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ㅎ
라이딩도 잼나게 할수있는 설질이었습니다. 발목안 안아팠으면 정말 좋았겠다란 생각이 드는 그런 설질이었습니다.
내일 주간에는 더 탈만하지 않을까요???ㅎ
온도 : 영상 2도에서3도
대기시간 : 0
자세한 지산 정보는 밑에 덜형님께서 자세하게 적어노셔서~ 크게 언급할게 없네요~^^ㅎ
락카룸에 있는 데크 2장중 한장 미리 빼올겸 오랜만에 들어간 지산~
씐나는마음에~ 리프트타고 올라가며 귓가에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안타봐도 아이스인게 느껴지더군요~ㅎ
아이스라도 보드를 탄다는 설레임때문인지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인대도 전보다는 많이좋아져서 타는 내내 계속 찌릿거리지는 않더라구요.
다만 힘을 주거나~ 랜딩을 하거나~ 라이딩을 조금 과격하게 하면 여전히 찌릿 찌릿 찌릿~^^;;;ㅎ
그래도 시즌 막판이란 생각에 거의 한달반여만에 무리해서 트릭도 시도해봤네요~ ㅋ
알쓰리와 빽쓰리와 빽파이브 정도 만 시도해봤는데요~
오랜만에 돌려서인지~ 어설프게 돌아가고 덜돌아가더군요^^;;;;ㅎ
빽계열은 딱딱한 설질로 인해 랜딩할때 인대가 많이 많이 아팠습니다^^;;;;ㅎ
한 6번정도 탄후 인대많이 아파와서 접고 돌아왔습니다~ㅎ
타고난후 발목이 전처럼 쩔뚝거릴정도로 아프진 않은게 기분은 좋네요~ㅋ
다만 안쪽 복숭아뼈윗쪽 인대가 전기물리치료 받을때처럼
계속 빠르게 전기가 오는 느낌이 나는데~ 그건 왜그럴까용????ㅡㅡ;;;;;;ㅎ 상당히 신경쓰이네요~ㅋ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잡설이 길었습니다~^^;;;;; 존밤들 되시고 낼 쫑파티때들뵈여~~~ㅎ
이유는 인대손상으로인한 염증으로 아직 손상된 인대가 완치가 안되었기때문임... 계속 무리할 경우 1112 시즌에도 웨이브에서는 쿠미를 볼수없을것으로 추정됨 ㅋㅋㅋㅋㅋ 나도 습설에선 웨이브에서 세븐은 잡는데 강설에서는 심적부담감이 너무 심해서 포기
아무래도 오늘 모임엔 다시 팔걸이를 하고 가야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생각이~
이제 곧 ㅜㅜ
낼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