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쿠미님이나 파랑님의 후기가 없어 대신 적습니다.
시간: 19:30~22:40
설질
1. 뉴오렌지+오렌지 슬롭
영하6도가 넘었던지라 살짝 춥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덕에 설질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날이 계속 춥다보니 설질이 한결같은 것 같네요.
땡보딩 못했지만 엣지 박고 라이딩하기에 좋았고, 아이스가 드러나곤 하는 뉴오렌지 상단도 엣징줘도 밀리지 않을정도로 괜찮았습니다.
2. 메가(?)블루
블루 넓어진후 용평의 메가그린을 좀 더 세워놓은 느낌받고 하지요. 그래서 메가블루...^^* 암튼, 맆트 내려서 중간 둔턱까지는 모굴이 좀 있네요. 요즘 가끔씩 슬라이딩턴 연습 중인데 그 부분에섬 눈턱으로 인해 쉽지 않더군요. 그런데 맆트서 보니 너끈히 슬라이딩 해서 내려오는 보더님 종종 계시더군요...역시, 실력이 부족했던거..ㅋㅋ
본격 블루 슬롭은 뭘해도 될만큼 좋았습니다. 아이스도 보이지 않아 맘편히 엣지 박을 수 있었습니다.
인원
1. 뉴오렌지&오렌지
저 타는 동안은 거의 대기줄 없었습니다. 길어도 1~2분 정도 대기?
월욜이 주중 보딩의 최고봉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2. 블루
역시 뺑뺑이 가능했습니다. 강습모드가 있었기에 여유가지고 탔지만 전투모드였음 완전 뺑뺑이 했을듯 합니다. 롱턴이던 숏턴이건 맘껏 할수 있었고요.
오늘도 함께하신 지산마을회관 보더님은
덜잊혀진님, 어엥님, 배가본드님, 이슬처럼님, 레이첼님, 낙엽만일년님, 별님 이시며,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함께못한 쭈미아빠님, 어디계셨나요?? 담에는 과감히 연락주세요~~^^
오늘도 못뵌
쿠미님, 하야부사님, JS써니님, 문타이거님, 아싸아님, 엄마밥줘님 조만간 뵙겠지요~~^^* 블루가서는 쿠미님 계실까 궁금했고, 오렌지 선수라인에선 하야부사님, 써니님 계시지 않을까 궁금했습니다. ㅎㅎ
이상 아이퐁으로 적은 짧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