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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면 이번 시즌 토요일 간건 시즌 초 이후 거의 첨인거 같은데요.,
일욜에만 가고..
여튼 오늘 가보니.. 날씨가 풀려서인지 몰라도
신촌-홍대 노선이 2대? 불과 3,4주전만 해도 신촌,홍대 노선에 사람이 없어서
이래도 되는가. 이거 난중에 노선 없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는데..
여튼 오늘 사람 슥히장 매표소에서부터 ㅎㄷㄷ 많더군요.
뭐 예상대로... 슬로프 아침부터 사람이 참 많더군요. 대충 10시 넘어서 부터는
사람 피하는 라이딩만 한거 같네요. 급 스티어링을 너무해서 앞다리만 땡김;;
여기 오래 있는 사람들은 '너무 많다 곧 내려가자' 란 말이 심심찮게 들리고
경사가 높은 슬로프에도 사람이 참 많더군요.
뭐 여튼 오전만 타고왔는데 전반적으로 그늘도 별로 심하지 않고 설질도 참 좋았습니다.
온도도 딱 좋은 온도였구요.
야간에도 오늘 사람 많을듯해서 오전만 타고 왔네요.
올때는 차가 상당히 많이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