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반 땡보딩후 한시간 가량은 아주 좋았네요. 적당한 강설에 엣지 잘 박히구요. 피클질한 슬롭에서 유유자적 타고 내려오는 감동의 쓰나미 ㅠㅠ
근데 10시 정도부터 상황이 급변하네요. 테크노는 그나마 양호한데 재즈는 줄이 후덜덜해서 그뒤로 지나가지도 못하겠다는.
뭐 그래서 열시이후론 셤셤 타다 셔틀타고 돌아갑니다.
아 근데 무슨 스키어가 그렇게 많은지 오전에 70프로는 스키어였던듯.
스키어라면 비발뒤 이런말 생기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할튼 오늘 즐거웠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