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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번째
아는동생이 스키장가자고 급연락와서 납치되어서 성우야간 다녀왔습니다.
성우와 휘팍중 어느곳을 갈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성우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권하면서 보니 델타와 첼리지만 오픈을 하였더군요...ㅡㅡ;;;;
시간이 애매헤서 휘팍으로 돌릴까하다가 그냥 발권......
야간 6시30분 부터 9시30분 까지 짧게 타고 왔습니다.ㅎ
설질 : 델타슬롭에 올라가서 보니.....ㅡㅜ;;;ㅎ 아이스끼 강한 강설... 다친발목이 찌릿찌릿 거리는게...
무서워서 3번정도 탈동안 암것도 못하겠더군요...ㅎ 하지만 사람들 늘어나면서 설탕이라도 생기기 시작하며 몸도 조금씩 강설에
적응되어가서 재미있게 타다가 왔습니다. 낮에 보강제설을 안한듯 하더군요. 습기 머금은 눈들이 내리고
낮에 살짝 녹았던 눈들이 보강제설없이 그대로 야간되면서 얼어버린듯했습니다.ㅎ
온도 : 영상 0도에서 왔다갔다 정도? 바람이 불어서 리프트에서는 살짝 쌀쌀했습니다.
대기시간 : 0
올시즌 처음 만난 아이스끼강설...ㅎ 그래도 오랜만에 슬롭에서 볼컴프로된 동생도 보고 즐겁게 놀다가 왔습니다.
강설에서 놀았더니 발목에 살짝 무리가 온듯하지만 몇일 쉬면 괜찮아 지겠죠.ㅎ
보강제설이 없다면.... 성우보다는 휘팍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역시 성우보다는 휘팍 휘팍보다는 용평....용평보다는 지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