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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매우 추웠다고 해서 따숩게 입고 갔습니다
넥워머 올리고 내복입고 자켓입으니까 딱 맞았네요 낮 온도가 6도 였구요 바람 쪼끔이였고 날씨는 보드타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픈 슬로프는 아테네 슬로프랑 스키스쿨쪽 초보코스.
곤돌라 운행했고 대기시간은 거의 없었으나 스키스쿨 단체인원들 탈때는 5~10분 대기했네요 오히려 리프트가 줄이 긴듯 했습니다
아침에는 우왕 설질굿~ 오후되면서 모글형성에 중간중간 바닥 아이스 드러낸 곳도 보였으나 개장 초반치고 양호(남쪽나라 사람 기준입니다)
슬로프가 하나다보니 사람 많았습니다 피해다니는 것도 재미일 수 있겠지만, 서투른 분들이 많으셔서 충돌이 많았습니다.
본것만 열번 넘고 크게 다쳐 실려가시는 분도 두분 보았네요
장내 방송으로 내일은 슬로프 더 연다고 하는 것 같으니까 내일은 사람이 좀 분산되겠지요
마운틴탑쪽은 진짜 말그대로 폭풍재설 하더라구요 눈도 많이 쌓였고
빅토리아쪽은 아직 영~손을 안댓구요
마운틴쪽만 영업하고 벨리쪽은 아직 안하는 것 같던데
벨리 가실 분들은 셔틀버스 이용하셔야 됩니다.
내일부터 가시는 분들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폭풍제설중인 마운틴탑 쪽 사진 한장 첨부하겠습니다
올해는 곤도라 문제인지 날씨 문젠지는 몰라도 아테나1-2, 제우스3, 아폴로1 순서로 오픈 할 것 같네요
이번 주말은 제우스3번... 초보들 좋아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