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발할땐 눈이 좀 있었는데 (도로) 크게 지장있을정도는 아니지만., 밤새 무주도 눈이 좀 내린모냥입니다- 오전에 첫 스타트때보니 간밤에 피클질로 정돈해놓은 슬로프 위로 눈이 3 cm? 정도 쌓여있었습니다 .
중간중간 아이스가 보이는건 뭐 항상있는일로 보이고., 하단쪽은 날씨 이정도면 마니 풀린듯합니다- 눈소식에 눈꽃구경하러 실크로드 상단 설천봉 올라갔다가 고글과 넥워머가 서로 붙어 얼러버리는 강추위+바람을 경험하고 내려왔어요.. 너무추워 정설된 그상태로 마니 얼어있지만., 눈꽃만은 환상입니다- 오늘은 평일치고 사람이 좀 있네요. 무슨 스키대회?조끼입으신분들이 많이보여요.,
이상 하이디하우스에서 혼자 돈까스썰며 무주상황이였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