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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댓글을 직접 남기게되니 좀 쑥스럽기도 하네요
베이직 에어에 대해서 설명을 해봤습니다. 일단 두가지 측면에서 베이직에어의 중요성을 말하자면 초보자의 경우 처음 시도가 어렵거나 큰맘먹고 시도해서 다치거나 하여 아예 포기하는경우, 중상급자의 경우 일단 착지에 성공하면 무조건 그랩잡고 스핀시도하고 하다보니 자신의 체중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채 이미 정점없는 기술을 구사하고있고 다시 베이직을 하려니 답답해서 그냥 그렇게 미적지근해진 경우가 가장 많이 보이는데요
자신의 중심을 정확하게 팝을 치는 위치에 올려놓고 자신있게 립을 치고 나가는 그런 정점을 가진 베이직에어를 같이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센터에서 중심을 뒤로 이동하는 이유는 보통의 고수들이 "기다려라"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 내용과 동일한 의미인데요
정점을 가진 에어를 하려면 팝을 할때 자신의 체중을 다 싫어서 해야합니다. 그런데 체중이 보드의 센터에 있다면 립을 기준으로 몸이 먼저 립을 빠져나간후 보드의 테일이 팝을 치게 되므로 포물선이 나올수가 없죠 그냥 어정쩡하게 날아가는 형태가 되며 나중에 스핀을 시도했을때도 비슷하게 떨어지면 랜딩 아니면 넘어지고 이런식밖에 될수가 없습니다. 다시말해 체중을 한껏 응축하여 두었다가 립에서 강력한 알리를 보드의 테일을 이용해서 쳐야만 포물선이 나오고 에어시 정점을 지나면 한없이 릴랙스한 상태가 되어 자유롭게 보드를 착지에 갖다댈수 있는것입니다.
박현상프로님 ~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
저는 고등학생이구요 ,,, 친구는 저보고 베이직에어를 할때 약간의 토우엣지성으로 뛰라고하였어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도 잘보면 토우성으로 뛰시는거 같은데 베이스보다 약간의 토우로 뛰는게 더 좋은가요?
친구가 약간의 토우성으로 뛰라고 했는데 이 영상에서도 약간의 토우성이 보이는거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
그리고 이 영상을 알툴x로 다운로드하여 휴대폰에 영상을 넣어서 파크에서 매일매일 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ps.친구는 나이키6.0파이프 선수
+_+ 감사합니다 ㅎㅎ 뒷발의 앞발가락에 조금힘을 주고뛴다는느낌 내일 또 연습하러갈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친구는 나oo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트릭을 완전히 다익힌 상태가 아니어서...
킥커입문할때도 정말 고생이 말이아니었는데요..
제가일단 팝을칠때 첨부터 끝까지 폴라인과 수평되게 치지못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깨와 시선을 닫았고 팝정점시 오히려
역로테이션으로 보드가 돌아가는것을 조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할
정도로요...널리는 그런부분이 없는데, 특히 후경준 알리로 팝을 치게
되면 원에이티 바로직전처럼 90도가 돌아가거나 그에 못미치는 각
으로 열립니다.
킥커에서도 어프로치후 팝을치면 힐사이드컷쪽으로 몸이 기울거나,
힐쪽으로 어깨와 보드가 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조정하면
폴라인과 다시 수평이 되지만...
이거 왜이런건가요? 후경포인트를 박현상님께 알게되고 연습했는데
정말 뭔가 안정적이라는 느낌은 받았지만 어깨열림은 아직 고쳐지지가
않았네요... 도와주세요. 팝치는 순간에 어깨가 열려서 그런건가요..
도움 많이됐음..ㅋㅋㅋ
댓글을 달아도 달아도 계속 지워지네요 ㅜㅜ 알리이구요 팝은 알리 널리 등을 폭넓게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립을 치고나가는 모든 행위르 팝이라 말하고 있지요.. 알리를 굉장히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슬로프 모글에서 알리를 한번 쳐보세요 강약의 문제가아니라 타이밍이 잘 맞으면 무릎이 자동으로 올라오면서 포물선이 나올겁니다. 키커도 마찬가지입니다. 테이크 오프시 마지막에 뒤발로 강하게 쳐줘야지만 무릎이 자동으로 올라오고 포물선이 나오게 되죠 그라운드나 키커나 마찬가지 이죠 물론 그라운드처럼 걍 휙휙 돌기위해 하는 거랑 점프대에서 체공을 가지고 하는 건 많은 시간적 차이가 있겠죠
포물선이 약하고 공중에서 무릎이 올라오지 않네요 결국 한가지 문제라 할 수 있죠 즉 포물선이 안나오면 무릎이 안올라오는거죠 그 이유는 체중이 팝에 실리지 않아서입니다.
화면상으로 양 무릎이 모여있네요 그럼 체중이 그 무릎사이 즉 보드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상체는 뒤로 빠져있으니 팝을 하며 립을 치고나갈때 자신의 체중은 다른데 있어서 강하고 정확한 타이밍의 팝을 치지 못하고 계시네요.
뒤발의 무릎을 한뼘정도 테일쪽으로 빼고(발과 수직으로) 그위에 명치까지 일직선을 만든 상태로 립에서 강력한 알리를 이용해 팝을 치고 나가야 체중을 팝하는 순간까지 다 실어올릴 수 있고 그래야만 포물선이 그려지고 무릎이 올라오는 정점이 있는 에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PS : 팝은 립을 치고나가는 행위에 대한 포괄적인 의미이구요 알리 널리 등의
다양한 팝이 존재한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듯 하네요
문제점1> 노즈가 립근처에 가기도 전에 뛴다. -> 자신의 노즈가 립바깥으로 나갈때, 뒷발이 립에 걸릴때 팝을 친다.
2> 그냥 평상시 운동화신고 점프하는기분으로 앞발까락을 사용한다.(토에지로 너무 치중되어있다.) -> 이렇게 계속 연습하면 부상의 위헙이 있으니 일단 슬로프에서 조그마한 모글을 통해 몸을 보드위 중심에 두고 베이스로 알리를 치는 연습을 먼저 한 후 완벽히 타이밍이 잡힌다 싶을때 다시 점프대로 와서 재시도한다.
3> 어프로치부터 양 팔이 아주 자유롭게 놀고있다. -> 오른손은 오른무릎과 명치사이에 두고 앞손은 자연스럽게 바인딩과 노즈사이에 둔다.
결론>->하이스쿨 동영상을 별로 보지도 않았고 자세를 따라해보지도 않았다.
ㅋㅋ 너무 시니컬한 답변이 되었는데요 일단 강습영상을 열심히 보시고 배우려는 의지를 좀 더 가지시는게 먼저일듯 싶네요
에궁.. 문제점이 넘 많네욤..
박프로님 영상은 휴대폰에 저장해서 계속 보는데요.. ㅎㅎ
노즈가 립근체에 가기전에 뛴다는게... 동영상에선 보여욤..
근데 제가 막상 뛸땐.. 머리속에 노즈가 앞으로 나가는걸 보구 뛰어야지.. 하는데요
... 왤케 동작이 빨라지는지 모르겠어요.... 연습부족.. 모든게 문제점이네요
글구...양팔 노는건...저두 신경을 못쓰는중..ㅜㅜ
제맘대로 안됨...... ㅜㅜ 너무 무서워욤..ㅜㅜ
어제도 노즈가 립을 지나서 뛴거 같은데.... 높이가 넘높게 나와서.....
놀라서 왼쪽엉덩이와 허리로 랜딩했네여 ... 점프에도 두려움이..ㅜㅜ
20120212 Basic Air from SHN Film on Vimeo.
미니킥으로 가는길에 뛸 수 있는데는 다 뛰어보고
립에 진입시 무게중심이 앞으로 안빠지도록 신경도 쓰고
포지션도 더 낮춰보려고 신경쓰고
팝도 쳐보려고 신경썼는데요..
탈 때는 참 잘타진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또 그렇지만은 않은듯해요..
아직도 뭔가 어정쩡하고 불안불안한 것 같아요 ㅜ
*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학생들은 http://vimeo.com/35175916 터치하시면 수업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버튼스토어 하이스쿨 학생주임 Mr.버튼스터 입니다
오늘은 언어 "점프" 영역의 최강자
최고 인류 점프대학교로 무수히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킨 휘닉스파크의 히어로 박현상 선생님의 수업 시간입니다
그 동안 점프대가 무서워 배움의 길을 고민했던 학생 여러분들의 열공을 기대 합니다
그럼 박현상 선생님의 수업 영상을 확인하시고
원포인트 수업도 받아보세요~
박현상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학생 여러분들 쉬는 시간에 도시락 까먹지 마시구요..^^*
from 학생주임 Mr. 버튼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