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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나가는데 술자리가 될것

같아서 전철 타고 가는데 사람 엄청 많네요.

문제는 아줌마들이 지나가면서 손으로 밀치면서 지나가는군요.

전혀 모르는 타인을 손으로 민다는게

큰 실례고 불쾌한일인데 아줌마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밀고 밀치는군요.

불쾌해도 대부분 사람들이 가만 있지만

간혹 참지 않는 사람들에게 봉변을 당할수도

있을텐데....
엮인글 :

아도라쏘

2011.10.16 14:02:54
*.186.72.178

정말 공감 전철에서는 그렇다쳐도
쇼핑몰 같은데서도 손으로 밀치는데 정말 울컥 하더군요

소녀

2011.10.16 14:21:23
*.246.68.120

동감 ㅠㅠ

특이 매표소앞이나 기타 대기줄서있으면 뒤에서 너무 밀어요

1for㉰쫄깃2for㉰매콤

2011.10.16 14:21:38
*.246.78.248

좀 그렇죠.....한번씩 진짜 심하게
불쾌할 때 있어요....ㅠ,,ㅠ
그래서 전 항상 경계하면서
왠만하면 미리 피해요....

더원

2011.10.16 14:59:50
*.200.180.123

저도 굉장히 불쾌하더라구여

맛스타3

2011.10.16 16:13:20
*.219.165.190

왜그러냐면 말이죠...

아줌마이기 때문입니다...

쿨럭~

2호선

2011.10.16 16:35:51
*.145.106.251

몸으로 밀치길 원하세요? 쿨럭~

201보더

2011.10.16 16:54:04
*.175.114.158

한국에는 세가지 성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 여성 그리고 아줌마... 그들은 다릅니다. 우리와는...
이해할 수 없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행동도 그들은 스스럼없이 부끄럼 없이 하지요...

눈먹는사자

2011.10.16 17:56:26
*.186.177.68

ㅠ 특히 월요일 아침에 툭툭 미시면 가끔은 짜증이 조금? 솟구치기도 해요

오마이

2011.10.16 19:41:19
*.139.35.122

뇌가 손을 제어 해서 남에게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명령을 내려 하는데

뇌가 자기 역활을 못하고 퇴화 하는거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중에 나이쳐먹고 그렇게 안되려고 나름대로 많이 노력중입니다.

히구리

2011.10.16 20:18:16
*.144.115.93

전 가슴으로 밀치는게 더 짜증나더군요.

무슨 단거리경주 선수가 결승통과하듯이 가슴내밀고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는게,....

불쾌하더군요.ㅡ,.ㅡ;;

정작 아가씨들은 팔로 소중히 감싸는데.., 아줌마들은 무기로 씀!

조조맹덕

2011.10.16 20:34:01
*.32.154.73

전 좀 심하게 밀쳐졌을 경우엔 '샹~' 하고 쳐다보는데..
근데 일반적인 밀침은.. 뭐 묵과합니다. 아줌마니깐..
여기서 심하게 밀쳐졌다는건 태클레벨입니다. 손뿐만 아니라 어깨와 등도 활용..
(철산고인가;;)

막쓰

2011.10.16 21:17:11
*.226.220.116

전 팔뚝으로 당햇;;

_리얼뛰케

2011.10.16 22:58:43
*.253.9.252

나이드신 할아버지들도 그러더군요.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적인 행동으로 밖에 안보이죠.
문제는 본인이 이기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생각을 전혀 못함.

엉덩빵야

2011.10.16 23:54:24
*.47.84.97

모든게 다 폐경탓이야~~

꿈을꾸는

2011.10.17 10:59:39
*.222.213.68

젊은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연세드신 분들이 그러는거 보면 뭔가 나이와 상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지하철을 타 온 젊은이들은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걸 스스로 알고 제어하지만 어르신들은 그러지 않는듯.ㅠ 나이들면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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