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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왔습니다

조회 수 507 추천 수 0 2011.05.24 09:28:39
샤방샤방 ㅋㅋ *.70.97.124

밤새 일하고 결국 어제는 칼퇴근하면서 마트에 들러 이것 저것 장을 봤습니다.

 

샤니에서 나오는 빵도 사고 야채랑 토마토도 사고..

 

무겁게 샀지만(사실 식초무게가 ㅠ.ㅠ 피클만들려니)...그래도 3만원대..

 

근데 제 앞의 분은 뭐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16만원....그 앞의 분은 7만원...

 

계산대에서 나오는 합계들을 들어보니 후덜덜..

 

정말 마트에선 돈만원이 쓸데 없다는 말이 사실일지도..게다가 가족단위면...

 

그렇다고 시장에서 사면 싼가싶어서 동네 시장을 가면 동네 시장이 대치동 근처라................ㄷㄷㄷ

 

뭐 저야 그렇게 부담느끼는 비용까진 아니지만....아이들키우면서 사시는 분들은 정말 무서울듯...

 

가장여러분들 홧팅하십시오. 그리고 장바구니 물가 비싸니까...술, 담배를 줄여 가사에 보태주세요

 

ps 의외로 샤니빵이 다양하더군요. 게다가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잉글리쉬머핀과 쌀식빵이 있다는거 얼핏보면 같아 보여서..언제 차이점을 면밀히 봐야할 듯...

 

같은 계열에서..마트용 제과점용으로 만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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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난데

2011.05.24 10:05:15
*.77.169.212

술을 줄이면 인생의 낙도 같이 줄어요 ㅠ

준휘아빠

2011.05.24 10:12:32
*.124.191.185

기저귀라도 몇박스사면 10만원 훌쩍 넘죠.. ㄷㄷㄷ

3개월에 한번씩 내 대학등록금 만큼의 돈을
아들유치원비+버스비+급식비로 내고 있구요..

... 이러다가 대리운전이라도 해야할판. ㅠ_ㅠ

요미

2011.05.24 13:57:18
*.70.97.131

제칭구도 혼자살땐 마트가도 2~3만원이면 됫다고 하는데
결혼한 뒤로 애도 없는데 마트가면 훌쩍1~2십만원 된다며~

역시 사람은 혼자 살아야되는겁늬다!!! ....-_-;;;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05.24 23:20:59
*.175.109.155

같은 계열에서 만든 빵 맞아요..^^

맛도 크게 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특히 제빵왕에서 나온 단팥크림빵은 대체 뭔 차이인지를 모르겠으나..

샤니껀 700원인데 더 크고 파리***에선 더 작은데 900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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