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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아내가 한달동안 유럽여행 간다면 쿨하게 보내주시겠어요?

 

*평소 아내의 성격

-음주가무 랑 별로 친하지 않음

(나이트/클럽은 안가봤고 술은 마시지도 못함)

-회사 친한언니(일한지 6년차 되는 언니:싱글)랑 함께 감

-정말 가고싶다 가고싶다 라고 노래를 불렀음

-애는 없음

 

 

보내주시겠어요?

물론 아내가 번 돈으로 가는거임 ;

 

엮인글 :

..

2011.05.03 09:12:37
*.247.149.239

보내주세요~ 뭐가 문제에요.

 

여기서는 분명

 

환호성 지르는 반응이 나올껍니다;ㅋ

맨날반했슈

2011.05.03 09:14:30
*.8.219.85

왜 환호성을 지르는 반응이 나와요?

"올레~ 난 자유다" 이런거때문에요?

즈타

2011.05.03 09:17:09
*.107.195.163

나같음 안보냄 ㅡㅡ;

같이 가야지!!!!!!!!!!!!!!!!!!!!

카레맛지티

2011.05.03 09:18:13
*.137.88.45

아직 결혼 안하셨죠?

 

해서 안보내겠다/이해가 안간다.. 하시는 것 같으신데~ ㅎ

 

일단 결혼 해 보세요~ 답은 바로 나옵니다~~~~ ㅋ

맨날반했슈

2011.05.03 09:29:58
*.8.219.85

저 지티님 말씀 이해 못하겠어요.

아직 미혼인건 맞는데요.

제가 결혼후에 회사언니랑 같이 유럽여행 갈거거든요...;;;;

근데 신랑이 보내줄지 안보내줄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더 중요한건 아직 확실한 남자도 없음;; 이것도 병인거 같아요.;;

 

카레맛지티

2011.05.03 09:35:08
*.137.88.45

바... 반전이다(요) ㅋ

 

여자사람분이셨군요;

 

제 말은.. 남자들의 경우 결혼 후에는 쿨하게(?) 보내준다~~였었습니다. ㅎ

kukihaus

2011.05.03 10:02:39
*.181.225.205

이분 진짜 반전인데

 

남자도 없는데 왜 꼭 결혼하고 나서 여행 갈 생각을 하세요 ㅋㅋㅋㅋㅋ

맨날반했슈

2011.05.03 10:25:11
*.8.219.85

제가 내년 9월에 계약만료때문에 퇴사하거든요.

그럼 그때 한달 여유가 되는데 그때쯤엔 결혼해있을거 같아서요.

CABCA

2011.05.03 09:32:09
*.43.209.6

why not?

劉C

2011.05.03 09:39:35
*.36.23.96

친구넘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애기 데리고 친정가서 몇일 놀고 오겠다고 하면 좋다고 보내주던데..

그리고서 그넘은 아는 지인들과 술먹으러 다님..ㅋㅋ 단란한데도 가끔 가고..ㅋ

이전에는 이넘이 울집에 와서 오랫만에 프리해졌다고 단란한데 가자고 하는거

나이트가서 술한잔하고 그냥 들어왔어요..ㅋㅋ

암튼 남편이 혼자 간다고 할때 좋다고 보내주면 그게 좋은게 아니에요..ㅋㅋ

럭셜보더

2011.05.03 09:41:26
*.28.90.212

저라면 보내줄꺼 같은데
결혼하고 한두달후에 가는거라면 결혼식 날짜를두세달 미루고 먼저 다녀오라고 하겠습니다
일년 이상후에 가는거라면 의논해서 보내줄꺼 같긴하네요

해결이

2011.05.03 09:41:52
*.111.68.12

답은 간단합니다. 남자를 사귀실때 미리 이사실을 말하고 전제후에 결혼까지 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파도소리_983487

2011.05.03 09:46:21
*.33.29.7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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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함께가야죠... 결혼 후 혼자 간다면 어느 남푠이 좋아라 하겠어요...

그런걸로 신혼초 분쟁거리를 만든다는건 바보짓 같습니다.

아님 결혼 전에 후딱 다녀오는것도 생각해보세요...

하하아빠

2011.05.03 09:50:42
*.35.227.207

결혼한지 내일모레면 20년이 되는 사람으로써......

 

마누라가 싫으면 보내줍니다........

고고씽~!

2011.05.03 09:57:47
*.216.30.213

음,,,,,,,,,이건 10년만에 한번 찾아온다는,,,휴가 아닌가요??ㅋㅋㅋ

모두여행사

2011.05.03 10:04:21
*.99.43.148

난 보내준다 한표....

 

단 나도 언제든지 한달동안 여행을 갖다올 수 있다....라는 조건에 충족하면~~~이게 바로 일거양득....

 

마누라 여행간 한달자유 + 나의 한달자유....2달건지넹~~~

우왕

2011.05.03 10:05:09
*.91.137.39

아내분이 못생겼으면 보내주시고

 

이쁘다면 말리세요

 

남자친구있는 여자한테도 이쁘장한 분한테는 들이대는 X친놈들 많아서;;

 

아예 민박이 아니라 호텔패키지 같은거로 가라고 하세요 차라리 그게 깔끔함

ㅡㅡ

2011.05.03 10:35:33
*.104.250.55

반대로 남편분이 친한 싱글형이랑 한달 해외여행

갔다 온다고 했을때 쿨하게 보낼수 있으시죠??   

그리고 신혼기간에 한달이나 집을 비운다는건....

어르신들도 곱게 보진않을듯 한데요.

몽당연필

2011.05.03 10:38:22
*.180.31.221

저도 윗글과 같은 생각...

남편이 한달동안 친구랑 해외여행 가면 보내주실 수 있으면~

본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

ㅋㅋㅋㅋ

2011.05.03 10:47:47
*.143.236.60

오지호 나오던 드라마에서 어떤 남자가 그랬죠

와이프 돌림빵 놓지 말라구...

어른들 말씀이  그냥 나온게 아니죠  구한말에 나온게 아니라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나온죠

접시와 여자는 밖으로 돌리면..

 

하나둘셋넷

2011.05.03 11:15:28
*.255.9.125

제가 헝글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헝글분들은 너그럽다... 입니다.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씩이나 그것도 신혼초에.. 어느 남편이 좋아라 합니까?

남편은 허락할수 있다 치더라도 시부모는요,.. 신혼초에...에휴.. 결혼은 혼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남편이랑만 하는것도 아니죠 남편이외의 수많은 이해관계들이 얽혀서 맺어지는것이 결혼인데...

결혼하기 전에 다녀오세요,.. 결혼 후엔 힘듭니다 설사 모든 이해관계들이 쿨하게 OK싸인 냈다 하더라도

가시면 안되는게 도리이자 현명한 선택입니다.

현금인출기

2011.05.03 11:24:04
*.168.101.11

결혼 전에 가시는쪽으로.....

 

결혼 후에 가시게 되면.. 꼭 그 회사언니분이랑 가셔야 하나요??

 

신혼초에 남편이 허락해준다해도.. 시댁쪽은요...??

 

걍 결혼전에 가세요~~

결눈이쁜보더

2011.05.03 11:27:04
*.54.121.128

제가 신혼이고, 음주가무 취미없이 여행 좋아하는...딱 저 입장인데ㅡ

신랑한테 물어보고 왔어요~

쿨하게 니가 가고싶음 가야지 하며 가래요^ㅡ^

속으로 '올레' 쾌제를 부르며 해방이라는 생각으로 그런거냐니ㅡ

"지금도 자유롭기 때문에 상관없다"라네요ㅋ

 

근데 제 성격이 커플병이라는 지병 덕에ㅠ 신랑 버리고 어디를 못가고ㅡㅡ;

여행을 좋아하는 전...평소 생활로 예를 들면~

돈 300만원으로 한달동안 유럽 10개국 돌껄 반으로 잘라 2주동안 5개국 같이갑니다♡

럭셜보더

2011.05.03 11:41:48
*.28.90.212

저두 음주가무 취미 없고 여행좋아 하는데
한달 외국보단 신랑님이랑 국내여행 생각해보세요

결눈이쁜보더

2011.05.03 11:59:52
*.54.121.128

왜 사람이 한결같지 못하세요!!!

"ㅇㅇ 여보 다녀와"...라고 말했다가 "근데, 나랑 놀면 안돼?" 하실꺼죠?ㅋㅋㅋ

 

럭셜님께도 와이프 생기길 간절히 바라는 1인~

럭셜보더

2011.05.03 12:08:03
*.28.90.212

아니에요ㅎ
생각해보니 같이여행하는것도 좋을꺼 같아서요ㅋ

January

2011.05.03 12:13:52
*.127.187.2

매년 평균 3~4번 정도... (매년 1번은 저와 동행... 외에는 친구들, 언니들, 장인장모님)

짧게는 5일... 길게는 2주씩...

보내주는 내가 이상한건가... ;;;;;;;;;;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보내줍니다...

사랑하지 않고... 믿지도 않았으면... 결혼도 안했겠죠...

애기 없을때 최대한 많이 다녀오라고 합니다... (결혼 5년차)

SKDHAJY

2011.05.03 12:38:46
*.132.111.197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저갓으면 쿨하게 잘가 ㅋ 선물사와 이러고 보내줌 ㅋ

ㅡ.,ㅡ;;

2011.05.03 12:43:57
*.46.180.26

결론은...

내년 9월 까지 결혼을 못 하면 되는 거네요...

소년왕

2011.05.03 12:47:14
*.101.59.199

일단 남자부터..................-_-

TankGunner

2011.05.03 13:03:01
*.129.243.109

안보내줍니다...

 

같이 가는 언니가 결혼하신분이라면 보내줄지도 모르지만...

 

정말 저런상황이면 안보내줍니다...-_ -;;

잣이나까잡숴!!

2011.05.03 14:02:28
*.42.10.77

전에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헝글에 의외로 대인배들 많습니다..

저는 안보냅니다..더욱이 신혼이라면 더욱더 안보내죠..

정 가고싶으면 전 같이 가자고 할겁니다..

머 못믿어서도 아니고 결혼해서 신랑 놔두고 왜 다른 사람하고 해외여행을 가실려는지 평생 옆에 같이 있어줄 남편보다 친한사람이랑 가고 싶다면 글쎄요~

ㅂㅁㅋ

2011.05.03 14:19:07
*.217.21.170

헝글에 대인배가 많은게 아니라 소인배가 많군요
결혼은 서로간에 신뢰와 믿음이 99%인데
의견들을 보니 다 못믿어서 안보낸다는식의 리플들이네요
사랑하는 사람 여행 보내주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주제가 여행이 아니라 보드였다면?
그냥 혼자들 사세요

신비~~

2011.05.03 16:05:48
*.94.44.1

결혼은 했나요??

 

꽁꽁꽁

2011.05.03 15:18:33
*.139.129.129

결혼 2년차임...


올레~~ 


울회사 남직원 대부분 마누라 여행좀 갔으면 하던데요. ㅋㅋㅋ


싫어서 보낸다라기보다 자기시간을 갖고 싶어 하더군요... 결혼하니 공감.. ㅠㅠ

2011.05.03 19:59:05
*.118.22.13

결혼 후 남편이 한달동안 유럽여행 간다면 쿨하게 보내주시겠어요?

 

*평소 남편의 성격

-음주가무 랑 별로 친하지 않음

(나이트/클럽은 안가봤고 술은 마시지도 못함)

-회사 친한선배(일한지 6년차 되는 선배:싱글)랑 함께 감

-정말 가고싶다 가고싶다 라고 노래를 불렀음

-애는 없음

  

보내주시겠어요?

물론 남편이 번 돈으로 가는거임 ;

 

이대로 미즈넷 82쿡 마이클럽등에 올려보세요.. 반응좀 궁금한데..

덜렁이

2011.05.03 21:41:21
*.169.86.159

보내준다에 한표요.

 

만약 안 보내주더라도, 몇년안에 곧. 저번에 이야기한 유럽여행 좀 다녀오라고 권하게 됨.

 

- 나 결혼 했음. -

-

2011.05.03 22:12:16
*.110.194.140

보내주세요~

제 주변에는 아직 어린 아이도 있는데 혼자 유럽 여행 간 와이프를 둔 남편분 계셨는데요.

남편분과 다른 식구들이 아이 둘 돌보아야 했었죠.

거짓말 아니고 주변 모든 여자들이 "남편 너무 잘 만났다", "너무 좋겠다", "너무 부럽다", "남편 짱이다" 양쪽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진짜 부러움을 담아 진심으로요.

 그래서 와이프 분은 남편 칭찬에 밖에서 으쓱하게 되고, 더욱더 남편분에 잘하게 되고, 억지로 보내준게 아니라 쿨하게 여행보내준거 두고두고 고마워하게 되고, 남편분은 주변에서 칭찬받고 와이프 분에게도 존경받고 해서 사이가 더 좋아지셨습니다.

음주가무와 친하지 않고 괜찮은 여자분이시면 보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뒤에 두고두고 '그때 안보내줘서 못가고 아직까지 섭섭하다'라는 이야기를 평생 들으시며 시달리실지도 모르고요 ㅋ  

 

 

,,

2011.05.04 01:11:12
*.25.30.240

저도 내년쯤에 결혼 생각하고 있고 그 동안 직장 다니며 외국여행 한번 제대로 다녀온적 없어서 결혼 하면서 직장 옮기며 잠깐 쉬는 틈에 유럽 한달정도 여행가려 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살짝 운을 띄웠는데... 본인은 그냥 보내줄 수 있는데 양가 어르신들 이해시키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겠냐면서 차라리 결혼하기 전에 조금 먼저 직장 그만두고 그 때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음... 그 얘기 들으니 제 생각에도 시댁 어르신은 둘째치더라도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울 엄마한테 얘기 꺼내자마자 등짝에 불꽃 마크 활활 찍힐 모습이 상상되면서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차라리 결혼 전에 미리 다녀오세요. 그게 불란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요.

봉다리20원

2011.05.04 15:51:14
*.68.65.56

평생 언제 올지도 모르는 기회인데 쿨하게 보내줍니다 천년 만년 사는것두아니고 남편이랑 같이 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현실이 시간 마추기도 쉽지 않고 꼭가보고 싶은데 보내주죠 저라면 망설이면 걱정말라고 편히 다녀오라고 설득 해서

보내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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