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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댓글들이 많아서 한번 붙여 봅니다.
순수성이나 진정성은 전혀 없는 건지....
같은 보더들과의 순수한 교류, 관계, 그 이상이면 같은 보더로서 동질감 같은 것...
뭐 이런 의도로 카풀 제공해야지 오로지 껀수 올릴 일에 눈이 충혈 된 남자들 보면 정말 추잡한 것 같음.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차를 미끼로....
그런 차에 쉽게 올라타는 여자들은 더 추잡 스러워 보이지만....
그런 의도를 가진 것 뻔히 알면서 첨 보는 남자 차에 올라타는 여자들은
어떻게 생겨 먹었길래 그럴까?
인간 관계, 특히 남녀 관계가 가벼워지는 세대인데,
그렇게 가벼운 인간 관계가 인간적 존재감이나 인생 자체를 오그라들게 만든다는 것은 아는지...
그렇게 가볍게 만난 사이는 결국 가벼운 관계 이상으로 발전할 수 없지 않을까?
그래서 이혼도 많고 부부간 불화도 많은 세대이지만....
내 여동생이 레저 동호회 같은데 간다면 "여자 애가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 많은 그런 곳에 가고 싶냐?"
라며 핀잔 주는 내 입장에서 보면 그런 남자나 여자들 정말 싫다.
가뜩이나 가벼운 인간 관계 시류에 자꾸 보태는 것을 무슨 미덕인양 당당한 사람들 보면,
왜 인간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지....
인간이란 이름 앞에서는 그렇게 가벼워지는 인간관계를 조금씩이나마 줄여 나가는 것이 인간적 미덕 아닐까요?
분명 스트레스 심하고 불행한 인간 관계가 좋은 것은 아닐텐데....
아무리 궁해도 막 살지는 맙시다.
문제는 그게 자신이 할때는 아름답고 순수한사랑 이지만
남이 그러는걸 보면 닭살돋고, 하찮은 발정난 관계로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이중인격자의 행동 아닌가요?
아니 그리고 남자가 여자 태우고 싶다는게 그렇게 이중적인 행동이야?
태우고 싶은 사람 태우겠다는데.....
타고싶은차를 타겠다는데.....
여자를 태워서 어떻게 다른의도를 행했다면 이중인격이라고 보겠지만....
보면 자꾸 가식적인 사람들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자신은 깨끗하고 잘못없고, 남은 더럽고, 불쾌하고....
그렇게 남을 욕해서 자신을 띄우고 싶은건가요?
다 그런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도 남자고 카풀해봤는데 여자 태운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선착순으로 받으면 남자만 걸렸네요.
여자와 썸싱을 원하면 여자만 카풀이라고 하던가요.
음흉하게 아무나 받을것처럼 올려놓고 가려받는게 웃긴거죠.
독실한 기독교신자 혹은 스님 그런분 빼고 보통 사람들은 어제도님과 같은 물론 저도 같죠
저도 이쁜여자 태우고 싶죠.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글쓴분은 나이트처럼 쉽게쉽게 만남 헤어짐 이런 문란한 세상을 안좋게 보는 시각에서 쓴 글 같습니다.
이 시각에서보면 출산율이 저하되는걸 걱정할게 아니라 쉬운 만남 헤어짐으로 인한
낙태를 걱정해야 합니다.
시즌방 생활하면 겨울동안만 파트너가 몇번씩 바뀌는 사람이 많다는데 들어는 보셨는지?
그리고 남자차에 카풀해서 타는 여자를 다 뭔생각이냐고 원문을 쓴분도 너무 안좋은 경우만 보는게 있지만
그냥 차편 안좋아서 탈 수도 있는겁니다. 일반화하는건 좀 성급했다고 보여집니다.
님에겐 도대체 어떤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인가요?
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정점은 결국 자기혼자 사는겁니다.
남과 부대끼다보면 이런일은 비일비재하죠. 혼자 도닦고 살고싶으세요?
님도 자신을 돌아보면 크게 다른부류 아니니까 남욕하지말고,
동생이나 사회생활 잘하게 두세요..
나이들어서도 혼자 집에 있는거 보면 내가 잘못생각했구나하고
땅을치며 후회할겁니다.
가득이나 점점 사람과 어울려지기 쉬운 세상이 아닙니다.
꿈과 사랑과 연인을 쫓기위해 노력하는 모든 남자들을
맹목적 불건전하다는 생각으로 모든 출입구를 막는 이런
쓰레기같은 글은 자제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가득이나 지금 얘도 모자란 나라인데....적극 추천해도 현찮을 판에....
그리고 그글은 왜 삭제 된거야.....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있죠....
순수성이나 진정성 운운 하셨는데.. 레저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에서 결혼까지 해서 잘 사는 사람들
주위에 여럿 봤는데요.. 이런건 어떻게 설명하실련지?
남을 보고 추접하다고 비난 하실 정도로 순수하시고 진지하신 분이신지 모르겠는데..
이정도 비난글 쓰실땐 로긴 하고 써주시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여성"만"을 원하는 일부 남성 카풀 제공자 들도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성에 더 호감을 느끼고 동성보다는 이성을 더 원하는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꼭 거기서 무슨 껀수 하나 올려서 뭐 어떻게 해보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사람이 과연 그렇게 많을까요?
순수하게 혼자 가는길 심심하기도 하고 부담도 줄일겸 카풀을 하긴 하지만..
못해도 몇시간씩 좁은 공간에서 같이 가야 되는 건데..
기왕이면 같이 타는 사람이 동성 보다는 이성이면 좀더 분위기도 부드럽고 편할것 같다고 생각하는게 잘못일까요?
전 아직 한번도 카풀 타본적도 없고 제공해본적도 없지만..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이성만을 원하는 카풀제공자는 당연히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많은 남성 보더들을 싸잡아 매도하는것 처럼 보여서 보기가 썩 좋지 않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너무 오버하시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