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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권고해도 효과가 없으면 중국은 방법을 바꿔 한국을 움직여야 한다” 주장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455391.html
미국은 우리한테는 우방국이지만 이라크나 팔레스타인 이런쪽에서 느끼기는 걍 깡패입니다.
우방국이라 참 다행이나 합리적인건 아닐듯요. 어차피 국익에따라 하는겁니다.
6.25 끝난지가 반세기가 넘었는데 왜 우리가 자주국방을 못하고 있는지도 가끔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하고 있을까여?
아시아 대륙은 예전에 다 자기땅이었다고 통일시켜버릴껄요?
중동이 패권국이라면?
종교문제가 얼마나 시끄러울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만약에 한국이 그런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겁니다.
전세계 최고수준의 민족주의와 순혈주의, 약자에게 거만하고 과시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가
일본 점령하고, 만주땅 되찾고, 인종차별하는건 불보듯이 뻔합니다.
역사를 돌아보시면 패권국이 이만큼의 권력밖에 휘둘지 않은적은 없었습니다.
미국만큼 군사, 경제면에서 압도적인 패권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미국이 물론 착하기만한 나라는 아니지만
어느 패권국보다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적어도 납득할만큼의 권력만을 휘두르는건 사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균형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따질 것은 따지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면서 주권국가로서의 당연한 권한과 책임을 다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동북아의 세력판도는 달라질 것" - 동북아 균형자론
가장 이상적인 이론인데...연속성이 없어져 버렸죠.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움.
하지만 한미 동맹으로 동복아 균형자론은 양립할 수 없겠죠.(지금 이 딱 그 상황..-..-;)
과연 현 정부는 중국과, 북한의 마찰과 갈등을 어떤식으로 해결하고 입장을 취할지 지켜보고 지지해줄껀 지지해줘야겠죠.
골치깨나 아프겠습니다. 현명하고 슬기롭게 잘 대처하길 바랄뿐!!!
짱깨놈들 본색을 드러내는군요...
자기 쫄따구 북한이 멀쩡한 남의 나라 영토를 포격하는건 눈만 껌뻑이면서 가만히 있더니
우리나라가 훈련하는거에는 북한방송 아나운서급으로 맹비난하네요..
중국의 저런 말도안되는 힘자랑을 보고 있자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미국이니까 이만큼이나마 합리적인 패권국가 행세를 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